[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기인 2017년 6월 19일 탈원전·탈석탄 지향,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리는 에너지 정책 방향을 선언했다. 그에 따라 2017년 이후 신규 원자력발전소 계획을 모두 중단했으나, 신고리 원전 5·6호기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17년 10월 건설 재개가 결정된 바 ...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일기예보에서는 날씨뿐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주의 당부가 포함되고 있으며, 올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2017년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기도 했다.
요즘 고농도 미세먼지 경보는 긴급재난문자로 전송되며, 지난 1월 ...
[일요주간=박민희 기자] 공공기관이 정규직화 과정에서 자체 평가를 실시한 결과 파견·용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으로 해고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진흥원)이 소속 손말이음센터 기간제 근로자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절반에 가까운 인원을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상습도박과 관련해 재판을 받을 당시 양승태 사법부가 조선일보 고위급 간부의 청탁을 받고 재판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KBS '9시뉴스' 보도 이후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요주간>은 이번 보도에 대해 동국제강측의 입장을 듣고자 했으나 "잘 모른다"는 짧막한 답변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김장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일 년 열두 달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이 있다. 그건 바로 매우면서도 상큼하게 입맛을 돋워 주는 김치이다.
이제 김치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건강식품이다. 그 이유는 김치가 익는 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이 장을 깨끗하게 해 주고 암과 ...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게임물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들어 폭발적으로 급증한 시중 유통게임물에 대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모니터링 수준이 2%밖에 되지 않음을 질타했다.
이동섭의원실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자체등급분류기준 3,331건에 불과했던 국내유통 ...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한국갤럽이 1979~2017년 매년 말에 조사한 과거 한국인의 경기전망추이를 보면, 1980년대는 대체로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섰으나, 1990년대는 낙관과 비관우세가 교차 혼재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우세했다.
한국갤럽이 과거 38년간 조사 중 ‘내년 ...
본보 2018년9월27일자 인터넷판에 보도된 '[데스크 칼럼] 법대로 일을 했다가 징계 받은 공직자 손 들어준 법원' 제하의 기사 본문 내용 중 '하급공무원이 상급자를 협박하고 기자실에 제보하겠다고 하여 해임된 울산공무원'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바로 잡습니다. A씨는 "반대로 상급자가 하급공무원을 겁박하고
[일요주간 박용경 기자] 강원도가 날로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자 공격적 대책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아이1명 출산 시, 첫해에 매달 70만원씩 지급하고, 다음해부터 3년간 매달 500만원씩 총 2,640만원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강원도에서 아이를 출산하면 이르면 내년부터 1인당 4년간 ...
[일요주간=박민희 기자] 지난해 경기도 지자체의 예산액 대비 교육분야 투자 비율이 전국 17개의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난 반면 광주 지자체는 가장 밑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 교육위)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투자 현황’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가평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생태계 개발 과정에서 땅을 무단으로 개발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에 고발 조치 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한컴은 가평군청으로부터 야영장 부지 조성을 목적 등을 위해 ‘한컴마루’ 건물 이외에 위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LG화학 노조원 가족들을 성적 비하한 글이 회사 블라인드 애플리케이션에 게시됐으나 회사가 소극적으로 대처하자 노동조합이 직접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노조에 따르면 LG화학 직원들이 익명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특정 노조원의 학력을 비하하고 가족들을 성적으로 희롱하는 게시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검찰이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하며 이 같이 밝혔다.
20일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는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