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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라도자기축제, ‘신라 천년의 혼을 피우다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공의 예술혼과 열정 담아
2017년 04월 19일 (수) 노현주 기자 ydsikk@gmail.com
 
   
▲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신라 천년의 혼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50여명의 도공들의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된다.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신라 천년의 혼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50여명의 도공들의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된다.

이번 행사에는 신라토기의 모든 것과 각종 생활 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소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저명한 도예가들의 옹기·토기·도자기 제작 시연을 볼 수 있는 도자 퍼포먼스에서 전통가마 라꾸가마 체험, 도자기만들기 체험, 신라 와당 찍기,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만원의 행복, 전통 다도시연 및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다.

또한 도예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소망과 마음이 담긴 도자기 체험을 통해 모두가 다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러진다.

임병철 경주도예가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예가들의 장인정신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천년을 간직한 신라도자기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예로부터 경주는 신라 토기를 탄생시킨 도예 문화의 산실이며 현재까지 금속공예, 목공예, 석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공예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며 경북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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