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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이는 '노인의료 장기요양' 대전환기
<인터뷰> 상지종합복지센터 노정호 이사장
2017년 05월 02일 (화) 소정현 기자 ilyoweekly@daum.net
   
▲ 상지종합복지센터 노정호 이사장.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 실버세대 요양 관련 케어를 중점으로 하고 있는 상지복지센터의 핵심역량을 중점으로 소개해 달라.
▼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케어를 제공하는 직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조직 및 업무기획, 권한과 책임 배분, 보상체계, 경력개발 체계 등을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잦은 이직률을 완화시키며 케어(돌봄)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핵심적 요소인 시설의 경우, 건축설계 당시 각층 생활 실에 15명의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층별 법적 보유 요양보호사 6명을 6개 팀으로 편성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팀장체계를 두고 직위에 맞는 역할을 추가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며, 직급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인사운영방안(보상체계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연계된 직급체계의 운영)은 조직 내 경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요양보호사의 장기근속 및 직무만족도, 전문성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지속적 교류형성과 전문 인력에 의한 체계적 관리와 운영으로 선진 복지정책에 부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인전문의료 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우리국가의 노인의료 및 장기요양은 모두 평생건강관리체계로 지속적 보건의료의 개념으로 현행 의료와 구분되는 요양서비스의 특이한 제공의 시사점은 질환과 기능저하를 동시에 갖고 있는데서 연유합니다. 노인 질병관리의 기능 유지와 재활, 독립적 생활연장을 통한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숙제는 ‘노인 보건의료, 장기요양의 근본 목적, 지속적 건강관리’ 측면에서 차별점이 다소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시설입소 자체를 노인이 또 다른 지역사회로 편입되는 연속적인 삶의 연장으로 보고, 지역사회의 복지구심체로서 기능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는데 저희 시설의 공익성과 체계의 개방성이 가져다주는 효과 상생을 핵심가치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설의 윤리경영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계층의 자진참여를 유발하고, 현행 촉탁의제도를 최대한 활용하며, 간호사와 재활을 전담하는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의료팀과 요양보호팀이 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요양시설은 경로당 수준인 것 같다고 시설 견학 방문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 영리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는 달리,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 노인요양시설 중 전국 최초의 사회적 기업입니다.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복지· 환경· 문화· 지역개발 등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의 목적인 사회적 책임 또한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일부 노인요양시설에서 폭력. 성희롱, 식품위생, 부당청구 등의 불행한 사건이 종종 보도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일 것이나, 그런 시설의 운영 실태에서 제대로 된 보건의료, 요양서비스가 제공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대로 된 시설을 찾으려면 시설을 방문하여 최고 경영자와의 상담을 통하여 가치관을 파악하고 제공인력과 입소 어르신의 표정을 관찰하고 환경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 노인요양시설 중 전국 최초의 사회적 기업입니다.

● 대부분 국가에서는 평균 수명 연장, 자녀의 가치관 변화, 출산율이 급격히 저하되는 등 급속한 고령화 문제에 직면하고 있어 ‘가족 간 혈육 간’ 돌봄보다 ‘국가적 제도적’ 기능이 강화되는 추세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단기적 즉효성과 장기적 실효성에 대해 논해 달라.

▼ 2015년도 12월 말경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11년 86.9% → ‘13년 88.5% → ‘14년 89.1% → ‘15년 89.7%의 수치가 예시하듯, 매년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90%가 만족하다는 결과로 볼 때, 제도 시행 9년차를 맞으면서 정서적인 부분과 목적, 취지가 상승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요양보호사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것이 크게 공헌했다고 봅니다. 또한 공단에서 실시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는 단기적 실효성에 각별한 의미를 갖게 합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자체는 한국 사회복지 패러다임이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종래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에서 이제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옮겨져 이용자의 권리개념이 강조된 것입니다. 노인 환자들은 원래 건강보험 대상이었으나 이중 장기요양을 요하는 노인을 병원이 아니라 자신의 집이나 요양시설에 보호하고 그 비용을 사회보험방식으로 조달하게 되어 정착을 넘어 안정적인 제도화 추세는 장기적 실효성에 지대한 의미 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 실버 세대들이 직면하는 어려움들은 무엇이 주종이라고 보나? 그리고 이들 세대들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때, 운영자로서 겪었던 애로 사항들이 있다면.
▼ 2015년의 통계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자들이 경험하는 어려움은 노인의 3대 질병인 빈곤, 질병, 그리고 고독이 역시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도출되었습니다. 즉, 건강 문제(65.2%), 경제적인 어려움(53.0%)에 이어 외로움·소외감(14.1%), 소일거리 없음(13.3%) 등이 높은 수치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의 1/8을 차지하는 실버세대의 현실입니다.

위와 같이 입소노인을 변화된 환경의 범주에서 안정된 삶을 유지·관리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 하나는 야간근무 중 요양보호사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어쩌다 한두 차례 배회하는 어르신에게 수면제 투약을 요구, 허락해 주면 근무하고 들어주지 않으면 여러 명이 집단퇴사 하겠다고 요구한 때, 이를 거부하였더니 2명이 부당해고라며 노동부에 신고한 사례입니다.

모든 범죄의 예비음모, 미수 등은 처벌 기준이 있으나, 수면제 투약요구는 화학적 신체구속인 노인학대로서 행위를 실행한 때만 처벌하되, 시설 행정처분에 한정하고, 예비음모자의 처벌규정이 없는 점은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치매 할머니께서 수년전 세상을 떠난 아들 이름을 부르며 한 없이 통곡할 때는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또한 시설장 입장에서 볼 때 이분은 심신기능, 환경 등을 고려하여 꼭 시설급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에도 공단직원의 방문조사에서 불가하다고 통보받을 때는 심사과정에서 시설장의 의견도 수렴하여 등급판정위원회에서 참고하기를 주저 없이 제안 드리고 싶습니다.

   
▲ 촉탁의 로부터 꼼꼼한 진료와간호 및 요양 인력의 세심한 보호아래 응급상황 발생 시에 즉시 협력병원으로 이송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정의와 적용대상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달라. 그리고 실버세대라 하다라도 무조건 인정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장기요양인정과 절차, 신청 자격에 대해 상술해 달라.

▼ 장기요양보험 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나 의료급여수급권자 누구나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한 절차에 따라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는 권리(수급권)가 부여되는데 이를 '장기요양인정'이라고 합니다.

먼저, 장기요양인정 신청 자격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요양보험 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 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 자로서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로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자입니다. 다만 65세 미만자의 노인성질병이 없는 일반적인 장애인은 제외됩니다.

   
▲ 생신을 축하하다. 취미 여가, 프로그램 등, 정서, 특화, 지역사회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추후 시설평가에도 반영하고 있으므로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장기요양 신청절차.


△ 전국 공단지사나 운영센터에 방문과 우편과 팩스, 인터넷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며, 대리 신청할 때 대리인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 또는 제출하여야 합니다.

△ 방문조사는 공단직원이 52개 항목 인정점수 산정하여 -의사소견서 제출(발급 병원에서 전송) -장기요양인정 및 등급판정(등급판정위원회)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이용계획서 송부(국민건강보험공단) - 장기요양급여이용계약 및 급여이용(장기요양기관) 등의 순차적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2017년 2월 28일 기준으로 장기요양 등급판정 인정 자는 1등급~5등급과 등급외자를 포함 526,505명으로 1~5등급은 장기요양급여로 시설급여와 재가급여로 구분합니다.

시설 급여 자는 요양시설에 입소할 수 있으며, 재가급여 자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단기보호, 주간보호, 복지용구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외 자는 사회보장기본법에 의한 사회서비스 바우처 노인돌봄종합서비스(월 36시간)를 각각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장기요양문제가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가계의 부담으로 머물지 않고 이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책무가 강조되고 있는데.
▼ 노인 장기요양 문제, 개인이나 가계의 부담을 떠나 사회적 국가적 책임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현대 국가는 그 내용이나 정도에 차이가 있으나 모두 복지국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경제발전과 보건의료의 발달로 인한 평균 수명의 연장,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보육 및 교육문제 등으로 출산율이 급격히 저하되어 인구구조의 급속한 고령화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 장기요양보장제도입니다. 즉, 노화 등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 대하여 신체활동이나 일상가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령화의 진전과 함께 핵가족화, 여성의 경제활동참여가 증가하면서 종래 가족의 부담으로 인식되던 장기요양문제가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가계의 부담으로 머물지 않고 이에 대한 사회적ㆍ국가적 책무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 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이미 선진 각국에서는 사회보험방식 및 조세방식으로 그 재원을 마련하여 장기요양보장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상지종합복지센터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영양사 등 내부 구성원은 유기적 협업 시스템하에 혼연일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 노인 장기요양보험에 소요되는 재원은 장기요양보험료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부담금 그리고 장기요양급여 이용자가 부담하는 본인 일부 부담금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에 소요되는 재원은 가입자가 납부하는 장기요양보험료 및 국가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장기요양급여 이용자가 부담하는 본인 일부 부담금으로 조달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세히 설명 드립니다.

△ 국고 지원금으로 국가는 매년 예산의 범위 안에서 당해 연도 장기요양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00분의 20에 상당하는 금액을 공단에 지원합니다.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의사소견서 발급비용, 방문간호지시서 발급비용 중 공단이 부담해야 할 비용 및 관리 운영비의 전액을 부담합니다.

△ 수급자의 본인일부부담금(장기요양기관에 직접납부)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가급여’는 당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15를 ‘시설급여’는 당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20을 부담해야 합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일부부담금 전액 면제하며, 소득과 재산 등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일정 금액 이하인 자, 천재지변 등 보건복지부 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인하여 생계가 곤란한자 등은 본인 일부부담금의 50%를 감경합니다.

● 보편적으로 실버 세대들은 평균적으로 어떤 질환에 노정되어 있다고 보나? 특히 노인들의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요망되는 취약 질환들은.
▼ 노인성 질환은 원인이 불명확한 만성 퇴행성 질병이 대부분이며 경과 기간이 길고, 재발이 빈번하며, 합병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신장의 소변 농축 능력과 배설 능력이 저하되어 치료약물이 신체 내에 오래 남아 중독 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질환 자체가 비교적 가벼워도 의식장애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따라서 촉탁의로부터 꼼꼼한 진료가 요구되며, 간호 및 요양 인력의 세심한 보호아래 응급상황 발생 시에 즉시 협력병원으로 이송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장기요양 인정자라 함은 노인성 질병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6개월 이상 수행할 수 없는 자로, 시설의 입소자는 보통 가정으로부터 혹은 다른 의료시설이나 병, 의원으로부터 회송되어 옵니다.

이에 더더욱 입소자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이며 정성스런 보살핌이라는 환경적 여건을 제공하고 입소자의 제반 요구를 해결하면서 또한 신체적 측면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정신적 측면이 모두 연관되어 있기에 의학, 간호학, 재활의학, 영양학, 사회복지학 등의 학제적이고 총체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통합화나 정상화와 같은 새로운 복지관을 일반화시키고 시설을 사회화시키려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시설급여와 주야간보호 재가구분의 적용 대상을 구분하여 상세하게 말씀하여 달라.
▼ 2014년 7월자로 5등급(‘치매특별등급’) 신설 등 3등급체계에게 5등급 체계로 개편되었습니다.

△ 1~2등급 (와상 및 준 와상 해당) 노인성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급식, 요양 및 그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입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어야 합니다.

△ 3~4등급자로 판정받았으나, 등급판정위원회에서 다음 사유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시설입소를 희망하는 자입니다.
- 동일세대의 가족구성원으로부터 수발이 곤란한 경우 -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시설입소가 불가피한 경우 - 심신상태 수준이 재가급여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 장기요양 5등급자로 판정받았으나, 등급판정위원회에서 다음 사유 중 1개 이상 해당하고 의사소견서 치매진단 관련 보완서류의 영역이 일정점수 이상인 것으로 판단되어 시설입소를 희망하는 자로써 - 동일세대의 가족구성원으로부터 수발이 곤란한 경우 -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시설입소가 불가피한 경우입니다.

다음으로 1~5등급 장기요양 인정 자는 모두 재가급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방문요양은 요양보호사가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 활동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 방문목욕은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하여, 가정을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합니다.

△ 방문간호는 의사와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간호사, 간호조무사 또는 치위생사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등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방문요양, 목욕, 간호는 보통 3~4등급 수급자가 이용하기에 적절합니다.

△ 주간보호는 수급자를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하여 목욕, 식사, 기본간호, 치매관리, 응급서비스 등 심신기능의 유지,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등을 제공하기에 보통 4~5등급 수급자가 이용하기에 적절합니다.

△ 인지 활동형 방문요양은 장기요양 5등급 수급자에게 인지자극활동 및 잔존기능 유지·향상을 위한 사회훈련을 제공하는 급여로, 기존의 방문요양과는 달리잔존기능 유지·향상을 위한 사회활동 훈련을 제공하는데. 이때 장기요양요원은 공단에서 실시한 치매교육 이수자가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 수급자 및 부양가족의 선택에 의한 서비스 제공 관점에서 적절하게 조언을 한다면?
▼ 앞에 설명한 바와 같이 여러 서비스 중 어떤 유형이 효과적인가를 먼저 파악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매 5등급을 인정받았다면, 우선 배회를 하는 경우라면 주간보호가 적절할 것입니다.
가끔 딴소리, 또는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 증상에 따라 주간보호도 좋겠지만, 인지 활동형 방문요양을 이용하면서 스스로 옷 입기, 빨래하기 등을 통하여 자력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좋을듯합니다.

● 질환 노인들의 현상유지 또는 호전 등을 위해 기능적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랑과 애정, 지속적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공단에서는 치매예방, 취미 여가, 프로그램 등, 정서, 특화, 지역사회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추후 시설평가에도 반영하고 있으므로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특화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진행시에는 이를 사전 밴드 등을 통하여 공지하고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행사 등이 진행 될 때는 실시간으로 밴드 등에 알려 보호자의 참여를 높인 결과로 시설의 신뢰 및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학, 재활, 간호, 영양, 요양, 복지의 통합 시스템을 통하여 각 개별 복합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특화된 전문 인력은 출근과 동시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각자의 부여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양질의 건강 관련 서비스 제공과 질병 예방관리에 따른 협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 체계는 잘 구비되어 있는가?
▼ 모든 입소자는 협력병원에서 입소 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기능상태에 따라 층별로 안내되며 동시에 목욕을 하면서 상태를 다시 한 번 관찰하고 난후, 소독된 1인실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혹시 모를 피부 및 각종 질환에 대비합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에 마련된 매뉴얼대로 신속히 협력병원으로 이송하며 소요시간은 3분 거리입니다.

저희 시설과 조직형태가 같은, 원주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밝음 의원 원장께서 촉탁의로 지정되어 꼼꼼한 진료와 타 시설 및 병의원에서 회송되어 입소하신 분의 처방전의 오·남용된 향정신성 의약품은 모두 과감히 뺍니다. 그리고 보호자 회의 시에 의약품과 관련하여 설명합니다. 건강기능의 회복이 현저하며 무엇보다 식사 섭취량이 배가됨은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 말해주고 있다할 수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영양사’ 등의 내부 시스템은 독자적 역할과 아울러 유기적 협업 시스템은 순조롭게 가동되고 있나?
▼ 영양사는 집단급식소의 위생과, 기능유지 관리 및 영양계산에 따른 식단을 작성하고 식이 상태별로 일반식, 다짐식, 새김식과 질환별로 당뇨어르신 보리밥, 치매어르신 견과류 제공 등, 어르신 개인별 맞춤 급양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간호사와 협업하고, 요양보호 팀에서 24시간 각 어르신별 상태 및 변화, 식사량, 배설 관련 등이 수시로 간호 팀에게 보고됩니다.

간호사는 입소자의 간호계획, 포괄평가, 감염관리, 욕창예방 및 관리, 낙상예방 및 관리, 치매예방 및 관리, 응급상황발생시 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매일 조석으로 전 입소자에게 활력 증후군을 체크하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작업치료사는 간호사와 협력하여 기능회복훈련 계획수립 및 목표를 설정하고 직원의 근 골격계 질환 증상 조사 및 예방을 위한 체조등과, 입소자의 신체활동능력 등을 평가합니다.

사회복지사는 급여제공계획수립 및 그 결과를 반영하고, 입소자의 욕구파악, 사례관리, 집단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 자원봉사자의 개발. 활용과 소식지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요양, 간호, 영양, 재활 팀과 통합된 협업체제로 합니다.

● 자원봉사는 민간인들과 학생들도 있을 것 같다. 이들은 현장에서 어떤 느낌과 감동을 받는가? 또한 자원봉사는 다양하게 상호 조력하고 있을 것 같은데.
▼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시설 직원의 일을 도와주며, 시설 사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인간관계를 통해 시설과 지역사회간의 심리적 장벽, 편견, 무관심을 없애며, 주민의 사회참여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인의식,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통합화나 정상화와 같은 새로운 복지관을 일반화시키고 시설을 사회화시키려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원봉사는 후원의 다른 이름입니다. 부족한 인력과 재원은 어르신을 모시는데 가장 어려운 점입니다. 봉사자 개개인이 가진 역량과 시간을 우리 상지종합복지센터와 나누어 주셨을 때 어르신들에게 좀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마음은 따뜻해 질 것입니다.

● 실버 세대들과 이들을 돌보는 혈육과 자녀들에게 위로를 드리면서 어떻게 실질적 조언을 할 것인가?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의 기본 취지는 노인의 삶의 질 개선과 노인성 질병으로 발생하는 부양부담을 국가차원에서 ‘사회연대원리’를 기초로 하여 제도화하며, 모두가 사회공동체로서 문제의식을 같이 하고 해결하고자 하는데 있으므로, 어르신의 시설입소를 결정하는 보호자의 입장에서 부양부담에 대한 고통과 죄책감에서 벗어나 화합하기로 의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가족구조가 핵가족으로 바뀌고, 소 자녀 화와 여성들의 사회진출 증가로 가족의 부양 기능이 크게 약화되면서 건강문제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노인은 더 이상 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워졌습니다. 많은 연구들이 요양시설 입소 후 입소전보다 오히려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되고 삶의 행복감을 높인다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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