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구독 | 신문PDF | Q&A
전체기사보기
최종편집 2017.10.20 금 17:57
> 뉴스 > 경제 > 산업/기업 | 뉴스초점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구플러스
‘충청샘물’ 악취 원인, 취수원 문제..충청남도 뭐했나
충청남도, 충청샘물 악취 논란에도 뒤늦게 조사 시작..원인 오판
2017년 10월 12일 (목) 김지민 기자 jiminnews@daum.net
   
▲ 12일 YTN은 “충청샘물의 악취 원인이 생수 제조 공장의 취수원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충청샘물을 제조하기 위해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곳 3곳 중 2곳에서 부적합 판정이 났다. (사진=충청샘물 홈페이지)

[일요주간=김지민 기자] 마시는 샘물에서 악취가 나 환불 조치 등 논란을 일으킨 충청샘물의 냄새 근원이 취수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YTN은 “충청샘물의 악취 원인이 생수 제조 공장의 취수원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충청샘물을 제조하기 위해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곳 3곳 중 2곳에서 부적합 판정이 났다.

특히 부적합 2곳 중 한 곳에서는 저온일반세균과 중온일반세균에 더불어 불소까지 먹는 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취수할 때 취수 파이프라인의 관리 부실인지 아니면 정말 지하수에서 뽑아내는 원수 자체의 수질의 문제인지는 더 모니터링을 해봐야 안다”고 했다.

관리‧감독 기관인 충청남도는 논란 이후 따로 취수원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검사에서 취수원 수질에 문제가 없었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초 도는 플라스틱 용기를 악취 원인으로 추정했지만, 검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자 민원 접수 20일이 지난 후에야 취수원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충청샘물 냄새에 대한 민원은 지난 9월 8일 처음 제기됐다. 당시 충청샘물 제조사인 금도음료와 충청상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악취 민원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며 제품 회수 및 환불 조치에 나섰다.

그러나 문제가 된 생수 공장에 대한 악취 민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OEM 방식으로 대기업 생수 제품을 납품하던 이 공장은 지난해 악취 민원 문제로 납품 계약이 취소되기도 했다.

당시 같은 공장에서 OEM 방식으로 납품된 다른 생수 제품 2개는 수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각 제품 당 한 개씩만 검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일요주간(http://www.ilyoweek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 우울증! 존재 의미의 대혼돈…제발 해방되고
· 차기 주한 미 대사 내정자 ‘빅터 차 교
· [고고학 탐방] 모압족속과 압몬족속(상편)
· [정성수의 칼럼] 죽음의 이후 무엇이 실존
· ‘아! 차! 풍년을 기원하는 일꾼들의 향
· GS건설, 공동수급체 보선건설과 공사대금
· 선순위 낙찰자 탈락시킨 ‘수원 일월 도서관
· 대한항공 조종사 잇단 퇴사...안전 운항에
· 아주대 병원에서 진료받다 숨진 50대 사업
· LG전자 협력업체 사장 A씨의 양심고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일요주간미디어|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27 탑스벤츠타워 901호|대표번호 : 02-862-1888|Fax : 02-586-1889
등록 및 발행일자 : 2008.12.18|정기간행물 : 서울다08170|인터넷신문 : 서울아04489
발행인 : 노금종|편집인 : 소정현|명예회장 : 양용모|회장 : 정규향|사장 : 지차현|부사장 : 김영권|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금종
Copyright 2007 일요주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lyo@ilyoweek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