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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서도 직장내 성희롱..고통받는 여성들
씨티은행 측, “해당 직원 직위해제 조치..조사 진행 중”
2017년 11월 09일 (목) 이수근 기자 ilyoleey@daum.net
   
▲ 최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잇따라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씨티은행도 성추행 문제로 입방아에 올랐다.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최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잇따라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씨티은행도 성추행 문제로 입방아에 올랐다.

9일 뉴시스는 씨티은행 본사에 근무 중인 차장급 직원 A씨는 지난 9월말 사내에서 근무시간 중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여직원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의혹으로 직원들에 의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당시 몰래 촬영을 시도하던 A씨의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직원 B씨는 팀장(부장급)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해당 팀장이 나서 A씨를 추궁한 끝에 해당 부서에 즉각 신고했다. 팀장은 A씨에게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휴대폰 사진 앨범에는 사내 여직원들로 추정되는 여성의 다리 사진 등이 대거 저장돼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정신과 진료 기록 등을 토대로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사내에서 근무시간 도중 벌어졌다는 데서 충격이 더 하다.

씨티은행 관련측은 A씨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티은행 관계자는 "내부 직원의 고발로, 행위자로 의심되는 직원을 이미 직위해제 조치했다"며 "지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희롱 가해자에게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A씨가 당한 직위해제 조치는 일선 업무에서 배제되긴 하지만, 언제든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일종의 '대기발령' 상태기 때문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고발과는 달리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는 내부의 조치에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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