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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 2월 현대 31만ㆍ기아 19만6천대 기록...최악의 부진 탈출 기미”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 2월 현대 31만ㆍ기아 19만6천대 기록...최악의 부진 탈출 기미”
  • 엄지영 기자
  • 승인 2018.03.05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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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기저효과에 힘입어 2018년 실적 방향성 개선 전망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이 2월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에 대해 “2월 현대, 기아차 글로벌판매(도매)는 각각 31만대(-8.1% y-y), 19만6000대(-9.1% y-y)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수홍 연구원은 5일 “구정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증감 등으로 인해 1월에는 기저효과가 2월에는 역기저 효과가 작용했다”며 “2월 누적 글로벌 판매의 사업계획 대비 진척률은 현대차 13.8.%, 기아차 14%로 1~2월의 계절성을 감안할 때 사업계획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2018년 2월(YTD) 한국 내수판매는 21만8000대(-4.2% y-y)로 산업 수요는 부진하나 현대,기아차 판매는 각각 10만1000대 (+3.5% y-y), 7만6000대(+2.6% y-y)로 양호하다”며 “신차효과 및 GM 코리아 관련 반사이익 등으로 인해 내수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지배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2018년 2월(YTD) 현대, 기아차 해외판매(도매)는 각각 54만8000대(-5.2% y-y), 32만6000대(-3.0% y-y)으로 감소했다”며 “해외 공장별 세부 데이터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미국공장에서는 재고 감축을 위한 가동률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시장에서는 춘절 연휴에 따라 2월 판매가 1월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조 연구원은 “자동차 Neutral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현대차그룹이 전년도 최악의 판매부진에서는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기저효과에 힘입어 2018년 실적 방향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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