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09-24 21:36 (월)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여권 계속된 성추문 탓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여권 계속된 성추문 탓
  • 구경회 기자
  • 승인 2018.03.12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주간=구경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 계속된 여권 내 성추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간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주간 집계한 결과 긍정평가 비율은 65.8%로 지난주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1%포인트 내린 28.2%, ‘모르겠다’ 또는 ‘무응답’은 1.8%포인트 증가한 6.0%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 계속된 여권 성추문에 하락세를 보였다.(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 계속된 여권 성추문에 하락세를 보였다.(자료제공=리얼미터)

리얼미터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여권 인사의 성폭행·성추행 의혹과 불륜설 등이 대북 특사단의 안보 외교적 성과를 가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구글트렌드 검색어 분석에서 ‘안희정’ 키워드가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를 합친 빈도보다 최대 9배까지 높게 나타났다”고 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1.9%포인트 떨어진 48.1%를 기록, 2주 연속 상승세가 꺾였다.

자유한국당은 0.5%포인트 하락한 19.2%, 바른미래당은 1.6%포인트 오른 8.4%, 정의당은 0.7%포인트 상승한 5.2%,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하락한 2.6%로 집계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