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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황태규 교수의 지역혁신성장론 ‘지역의 시간’ 출간
[신간] 황태규 교수의 지역혁신성장론 ‘지역의 시간’ 출간
  • 엄지영 기자
  • 승인 2018.04.13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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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핵심전략 수록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굿플러스북이 문재인 정부 초대 균형발전비서관이 위기에 처한 지역을 진단하고 지역주도 특화 성장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의 책을 발간했다.

굿플러스북은 황태규 교수의 지역혁신성장론 '지역의 시간'을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비전으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천명했다. 대통령 개헌안에도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정부 상호 간 ‘적정한 재정조정을 시행’하는 것을 명문화했다.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복원했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의결로 참여정부 이후 추진동력을 상실한 국가균형발전 추진체계를 발전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문재인 정부 초대 균형발전비서관으로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개정’, ‘혁신도시특별법개정’ 등 강력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황태규 교수의 ‘지역의 시간’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의 밑그림을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 것인가의 고민이 담겨있다. 황태규의 ‘지역의 시간’은 그가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제 실행에 옮긴 경험을 토대로 지역균형발전의 실행 모델을 제시한다.

굿플러스북이 출간한 지역의 시간 표지
굿플러스북이 출간한 지역의 시간 표지

‘왜 지역이 낙후될 수밖에 없었는가’라는 질문과 반성으로 시작한 이 책은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자산과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묶는 '낙후지역 생존전략에 대한 교과서’다. 한 지역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각 지역의 특화전략을 서술하지만, 이는 타 지역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다.

또한 저자는 지금이 바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고 단언한다. 지역 소멸을 걱정하며 중앙정부만 바라볼 것이 아니고 스스로의 생존전략을 지금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 제시한 전략들은 모두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문화에 기반을 두고 설명한다. 지역의 자산은 그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부족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도의 특화 성장으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갖추는 셈이다. 이 책에서는 한발 더 나가 지역금융과 지역대학의 특화전략, 지역산업의 글로벌 전략까지 폭넓고 깊이 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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