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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사단' JYP 실적 성장에 트와이스 버팀목...한일 팬덤과 대중성 잡아"
"'박진영 사단' JYP 실적 성장에 트와이스 버팀목...한일 팬덤과 대중성 잡아"
  • 하수은 기자
  • 승인 2018.07.1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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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트와이스 신곡 발매∙신인 '스트레이 키즈' 유망주 부각 성장세 지속
걸그룹 트와이스.(사진 = newsis)
걸그룹 트와이스.(사진 = newsis)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가수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JYP 소속의 걸그룹 트와이스, 보이그룹 갓세븐의 활약에 이어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이른바 '박진영 사단'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JYP를 대표하는 트와이스에 대해 “팬덤과 대중성을 함께 잡으며 국내 및 일본에서 히트로 인한 앨범, 공연, 광고 등이 JYP 실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트셰이커’ 이후 약 5개월만에 선보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를 지난 4월9일 출시한데 이어 이달 9일에 스페셜 2집 ‘서머 나잇’을 발매했다.

5월26일과 27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공연 후 지난달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에서 4회 공연을 마쳤다. 또한 오는 9월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등 일본 4개 도시, 9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3차 한류의 경우 일본 10~20대들 사이에 유튜브,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 연구원은 “국가 간 정세에 좌지우지되기보다 본인의 취향에 충실하게 좋아하는 콘텐츠를 향유하고 있으므로 지속성을 높일 것이다”고 예상했다.

JYP에서 갓세븐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3월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원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을 ‘소통’과 ‘진정성’으로 꼽으며 스트레이 키즈도 마찬가지로 유튜브 등을 통해 소통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생각을 곡으로 직접 쓰게 함으로써 팬들과 친밀 관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보통 데뷔 후 7년 계약이 이루어지는데 이때에는 소속 연예인의 흥행성이 검증되지 않아 당연히 회사의 분배비율이 높을 것”이라며 “올해 갓세븐 데뷔 5년차, 트와이스 데뷔 3년차 이므로 이들의 활약이 해를 거듭할수록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오는 9월에 중국을 타겟으로 BOY STORY가 데뷔할 예정이다. 현재 Pre-debut 기간을 거치면서 팬덤 구축 중으로 향후 중국에서의 성장성 등이 부각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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