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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 해킹에 취약"...'갤럭시 노트9' 보안 기능 주목
외신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 해킹에 취약"...'갤럭시 노트9' 보안 기능 주목
  • 하수은 기자
  • 승인 2018.08.10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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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 (사진=newsis)
갤럭시 S7. (사진=newsis)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7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주장이 해외에서 제기됐다. 이 같은 문제 제기가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노트9'의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

지난 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그라즈공대 연구진은 보함 결함인 ‘멜트다운(MEltdown)’이 갤럭시 S7 기기를 공격하는 데 이용되는 방식을 알아냈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사이버 보안 관련 회의 ‘블랙 햇(Black Hat)’에서 이 방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제품이 해킹에 취약하거나 이 같은 멜트다운이 갤럭시 S7 공격에 악용된 보고 사례는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삼성은 멜트다운으로부터 갤럭시 S7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과 6월 패치를 배포했다는 입장이다.

그라즈공대 연구진은 조만간 멜트다운이 삼성 외 다른 스마트폰 브랜드와 모델에도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리서치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전세계 갤럭시 S7 사용자는 300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9일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13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기 보다는 기존 제품에 보안과 안전 기능을 강화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대 역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해외 일각에서 제기된 삼성 스마트폰의 해킹 취약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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