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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결함 중고차 시장에 불똥...국토부 "안전진단 받은 차량만 매매"
BMW 화재 결함 중고차 시장에 불똥...국토부 "안전진단 받은 차량만 매매"
  • 박민희 기자
  • 승인 2018.08.10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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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bmw 차량.(사진=newsis)
불타는 bmw 차량.(사진=newsis)

[일요주간=박민희 기자] 연이은 화재 발생으로 BMW 차량에 긴급 안전진단과 리콜 조치가 이뤄진 가운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리콜 대상 BMW의 중고차 유통관리를 위한 후속조치에 나섰다.

앞으로 BMW 중고차 매매시 리콜 대상 차량은 리콜 사실을 명시해야 하며 중고차 매매업자는 긴급 안전진단과 리콜 조치를 한 차량에 대해서만 판매를 해야 한다.

앞서 지난 8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과 화재위험이 있는 차량은 구입과 매매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우선 중고차 매매시 성능, 상태점검기록부에 리콜대상임을 명시하고 해당 차량의 소유주인 매매업자와 향후 차량을 구매할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고차 매매업자에게는 긴급 안전진단과 리콜 조치 후 차량을 판매하도록 하고 자동차검사소에는 검사를 받으러 온 고객에 대해 안내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국토부는 올해 3월부터 서비스 중인 ‘자동차365’(자동차 통합정보제공 포털) 긴급 팝업창을 통해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이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리콜 대상 BMW 차량이 소유주는 물론 국민 전체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리콜 대상 BMW 차주들에게 안전진단 및 리콜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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