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문화예술포럼, 2018 시민대학 ‘특별강좌’ 개최

이재윤 / 기사승인 : 2018-08-16 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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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바꿀 도시 인문학’ 주제로 세 차례에 걸친 강연 진행
김용락 시인·김영철 교수·남인숙 소장이 이끄는 ‘시민대학’

[일요주간=이재윤 기자] 문화예술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자발적 혐의체 대경문화예술포럼(이하 포럼)이 이달 24일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모임(시민대학)을 개최키로 했다.


대경문화예술포럼이 개최하는 시민대학이 대구예술발전소(사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대경문화예술포럼이 개최하는 시민대학이 대구예술발전소(사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앞서 포럼은 지난해 5월 정훈교 시인보호구역 대표의 제안으로 문화예술 관계자 및 전문자들이 모인 자발적 협의체 형태로 출범했다. 정 대표를 포럼 출범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만나 그 취지를 설명하고 제안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포럼의 목적은 대구경북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포럼은 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문화예술 정책이 관광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모임은 대구를 바꿀 도시인문학이란 주제로 열린다. 세 차례 열리는 특별강좌에서 모두 ‘매직메이커’ 이해웅 마술사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제1강은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이 ‘도심재생,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24일 문을 연다. 이어 제2강은 대구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장 겸 대구미래비전2030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영철 교수가 ‘시민의 목소리, 사회를 혁신하다’는 주제로 다음달 21일에 강연을 한다.


제3강은 남인숙 대구예술발전소 소장이 이끌며 오는 10월 19일 ‘대구청년, 수창골로 모이다’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안경완 시민대학 기획위원회 위원장은 “도시재생에 문화를 더해 지역민 모두가 함께 가는 공유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바쁘시겠지만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선착순으로 시민 50명을 모집하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이번 개최되는 모임은 대경문화예술포럼이 주최, 시인보호구역이 주관한다. 포럼은 지난해 발족 후 현재까지 총 12차례의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해당 기간동안 ▲경북도청 후적지 활용, ▲호암로 문화예술거리 조성, ▲대구시립박물관 추진, ▲대구역 ‘0호 광장’ 및 지하차도 공간 예술거리 조성, ▲대구영상위원회 유치, ▲청소년영상제작 페스티벌, ▲북구 마을미디어센터 건립, ▲고성아파트 및 아파트·공공시설 유휴공간 문화놀이터 조성, ▲북구 내 청년센터 유치, ▲대구지역 고분군 관광로드 조성 등을 핵심의제로 다뤄왔다.


정훈교 대표는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연구·토론하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문화예술 관련 단체장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있다”면서 “한 뜻으로 모여 포럼을 시작한 만큼 그간의 내용이 의견 제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과 관광 전반이 일상에 녹아들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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