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의 정신 구현하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

이수전 기자 / 기사승인 : 2018-09-10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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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를향한정치학교, 열정과 도전 스토리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함께 하나된 마음 배워
일치를향한정치학교 워크숍이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어 일치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열정과 도전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교수, 교수위원, 교육생,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치를향한정치학교 워크숍이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어 일치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열정과 도전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교수, 교수위원, 교육생,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주간=이수전 기자] 일치를향한정치학교 워크숍이 토요일 국립천안청소년수련원에서 12일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서울과 전주 그리고 대구지역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다양성을 전제로 한 일치의 마음을 통해 민주적 시민의식을 배우고 익혀 사회의 공동선 확산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는 정치학교 워크숍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일치를향한정치학교 공동대표인 정 헌 교수는 워크숍 행사는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일치의 정신이 젊은이들의 삶에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1기부터 9기 까지 정치학교가 발전해 오는 과정들은 젊은이들의 놀라운 열정과 도전에 의해 가능했음을 회상했다.


워크숍 행사를 진행 한 문병기 한국방송대 교수는 다양한 젊은이들의 모습과 태도 그리고 행동들이 사회를 변화 시켜 나가는 중요한 자원으로 많은 이들에게 이러한 도전 정신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한 서보광 교수(, 시스코시스템즈 태평양 아시아 CEO)‘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선 젊은이들이 살아가는 또 다른 삶의 현장에서 같이 고민하고 많은 대화를 통해 젊은이들의 미래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일치의 정치인인 이지노 죠르다니의 특강을 진행한 박상돈 전, 의원은 조르다니의 일치를 향한 정치 철학과 끼아라 루빅의 일치 정신이 융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사회의 공동선을 구현하는 것이 오늘 모인 젊은이들이 해야 할 가치 있는 일임을 강조하면서, '매년 학생들과 함께 대화하고 만나면서 일치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많은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이 정치 세계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대구의 학생들과 함께 참석한 이수전 교수는 지역, 계층, 성별 등 서로 다른 모습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다양성을 전제로 한 하나의 공동선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민주적 시민정신을 교육하는 것이 일치를향한정치학교의 교육목표이며, 관심을 가지고 재미와 흥미를 느끼면서, 서로에게 즐겁고 행복한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워크숍 행사의 가치라고 하였다. 일치의 정치와 포콜라레 운동을 전해 준 윤영곤 원장은 정치에서의 일치가 매우 어렵지만 사랑중의 사랑이 정치임을 강조한 끼아라 루빅과 포콜라레 정신이 젊은이들의 현실적인 삶에도 큰 지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격영상을 연결하여 서보광 교수 통역으로 진행된 스페인의 Miguel Aguado (MPPU국제본부 공동대표)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긍금증에 직접 응답해 주면서 자신과 생각, 태도, 행동이 다르다 하더라도 서로와 소통하고 이해하면서 사랑을 이루어 내야 하며, 한국의 젊은이들과 같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은 지역의 사람들과 국가를 위해 보편적 형제에에 기반한 일치의 정신을 펼쳐 나가 주길 희망 한다고 하면서, ’한국에서 이러한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함께 일치의 정신을 배우고 실행함에 놀라웠다며 행사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더불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우어 주었다.


개인별 소개와 레크레이션 행사 진행을 맡은 김명섭 수료생은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과의 만남이 멀리 광주에서 행사 지원을 위해 달려온 피로감을 잊게 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일치를향한정치학교는 수료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지원에 의해 서로의 관계성을 높여 나가는 모습들이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더 많은 용기와 기쁨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일치를향한정치학교에서 가장 핵심적인 토론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타운미팅 기법은 주제와 관련된 개별, 소그룹 단위의 의견들을 수렴하는 과정을 배우는 도구로 이번 워크숍에서도 강호중 교수위원을 중심으로 사전 교육을 받은 페실리레이터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음을 이끌어 내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12일의 시간 동안 서로 다른 생각과 의식, 행동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그들과 함께 공동의 선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배우고 익히는 가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조병원 학생은 인도네시아의 현지 생산 관리직에 종사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동자 집단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했다고 했으며, 전주에서 참석한 김형준 학생은 서로 다른 사람들을 통해 게임, 교육, 대화 등의 과정에서 일치된 마음을 모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유나 학생은 일치된 마음을 모우기 위한 자신의 희생이 참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이 아닐까 생각하며, 이러한 조그마한 배려와 나눔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일치를향한정치학교는 매년 12일의 워크숍을 통해 서울경기, 호남, 영남 지역의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서 수료한 선배들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소리 없는 봉사와 나눔 그리고 친교의 시간을 경험하면서, 서로 다른 다양성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소통하면서 공감하는 마음을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호남 12일 교류행사를 통해 젊은이들의 생활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면서 지역사회의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서로 다른 신념과 의식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다양한 집단에서 일치를 이루는 사회적 공동선을 만들어 내는 것이 힘들고 불가능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많은 나라에서 뜻을 같이 하고 있는 더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조금씩 점진적인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음은, 내일의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임을 잊어서는 안 되며,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지금 바로 해야 할 의무이며 과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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