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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인재 확보 주력..."꿈 실행과 성장 기회 제공"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인재 확보 주력..."꿈 실행과 성장 기회 제공"
  • 노현주 기자
  • 승인 2018.09.10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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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재 찾아 6년째 美 방문...LA서 인재 채용 행사 개최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오른쪽 세번째)과 CTO 유진녕 사장(왼쪽 첫번째)이 미국 LA에서 열린 인재채용 행사에 참석한 인재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출처=LG화학)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오른쪽 세번째)과 CTO 유진녕 사장(왼쪽 첫번째)이 미국 LA에서 열린 인재채용 행사에 참석한 인재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LG화학 제공)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우수 인재 확보를 목표로 6년째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유진녕 사장, 노인호 전무 등 LG화학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해 열린 채용 행사인 ‘BC(Business & Campus)투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탠퍼드 대학, 듀크 대학 등 미국 주요 30여개 대학 학부생 및 석.박사 40여명이 초청됐으며 박 부회장은 직접 이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회장은 “LG화학이 올해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Top10 화학회사에 진입했다”며 “이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임직원들의 간절한 꿈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1953년 건설된 당시 락희화학공업사의 부산 플라스틱 공장에 ‘종업원에 의한, 종업원을 위한, 종업원의 회사’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소개하며 “LG화학의 힘의 원천은 임직원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주나라 시대 천리마를 알아볼 수 있었던 최고의 말 감정가인 ‘백락’처럼 회사를 이끌어 갈 천리마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것이 CEO의 가장 큰 사명이기에 오늘 이 자리에 왔다”며 “천리마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처럼 LG화학은 꿈꾸는 것을 마음껏 실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경영철학을 피력했다.

박 부회장은 CEO 취임 이후 6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현지 채용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있다. 평소에도 그는 ”성공한 프로젝트와 성공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를 비교해보면 결국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사업을 시작하거나 M&A를 할 때 자원이 얼마나 투입되는지, 경제성이 있는지 등을 묻기 전에 그 일을 할만한 인재가 있는지를 고려해왔다.

LG화학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와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로 연평균 15%의 고도성장을 계획하고 있어 선제적인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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