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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고성능 음성증폭기 'Wind Talk S10 : 바람의 대화' 개발...청각장애·불편인들 호평
[신기술] 고성능 음성증폭기 'Wind Talk S10 : 바람의 대화' 개발...청각장애·불편인들 호평
  • 김쌍주 대기자
  • 승인 2018.09.13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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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김쌍주 대기자]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인 (주)에코유니온(대표 김용권)이 국내 최초로 사람음성만 크게 들을 수 있는 고성능 음성증폭기 ‘Wind Talk S10 : 바람의 대화’를 개발해 청각장애인과 청각 불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고성능 음성증폭기 'Wind Talk S10 : 바람의 대화'
고성능 음성증폭기 'Wind Talk S10 : 바람의 대화'

이 제품은 부산지역 한 종합병원에서 외래청각 불편인들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주문량이 쇄도하고 있다.

에코유니온이 개발한 고성능 음성증폭기 ‘Wind Talk S10’ 성능은 외부잡음을 일체 차단하고, 일반인의 청각음을 5배까지 증폭해 출력하는 등 탁월한 품질의 우수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보청기의 잡음과 잡소리 증폭을 차단하면서 오로지 사람 목소리 증폭에만 주파수가 맞춰져 있어 3단계 증폭으로 청각장애인 대상 임상실험결과 매우 만족한 결과를 보였다. 제품구조는 무선마이크와 무선 헤드폰으로 구성돼 취급방법과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주)에코유니온 김용권 대표
(주)에코유니온 김용권 대표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청각장애인은 30만2002명이다. 이들을 배려하는 관공서나 병원, 공공기관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반면, 시각 불편인들을 위해서는 돋보기를 비치하여 배려하고 있으나 청각장애인이나 청각 불편인들에게는 배려가 없어 형편의 원칙에도 어긋난다.

김용권 에코유니온 대표는 “저의 아버지께서 연세가 들면서 청각장애를 호소하여 개발하게 되었다.”며, “제품을 개발해 아버지께 착용해 본 결과, 목소리가 아주 잘 들린다고 하신다.”면서 “병원에 시범 설치한 결과, 청각장애인이나 청각 불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의 청각 불편은 물론 청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 개발하게 되었다.”며, “‘Wind Talk’는 오디오, 이어폰, 무선기기 연구 30년 경력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Wind Talk’ 제품은 정부조달물품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이 제품을 사용한 청각장애인이나 청각 불편인들이 사용하고 난 후 반응이 아주 좋아 우선 부산지역 관공서에서부터 사용해 줄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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