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 '일치를 위한 정치란 무엇인가?'

이수전 기자 / 기사승인 : 2018-09-15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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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무엇인가' 대구 청년주간, 젊은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변화의 바람 만들고 있다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젊은이들과 함께 자리를 한 김성곤 전, 국회사무총장과 박상돈 전, 의원이 뜨거운 토론을 나누고 있다.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젊은이들과 함께 자리를 한 김성곤 전, 국회사무총장과 박상돈 전, 의원이 뜨거운 토론을 나누고 있다.

[일요주간=이수전 기자] '일치를 위한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4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진행된 정치토크콘서트에서 평범하지만 비범한 젊은 청년들의 정치 이야기가 새로운 변화를 바람을 예고했다.


대구시청년센터 주최로 일치를향한정치학교 주)콰타드림랩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년공화국,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정치, 행동하지 않으면 권리도 없다는 키워드로 대구시청년위원인 추현호 주)콰타드립랩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추 대표는 '색갈과 당을 뛰어 넘어 젊은이들의 삶과 일상에서의 다양한 일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정책에 대한 많은 토론들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정치, 사회, 경제 등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과 실천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로 나선 이하형 군은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 과연 일치의 정치가 가능할런지? 개념적인 정의에 대한 혼란, 그리고 정년활동에서의 정치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는 막스 베버가 주장한 직업으로서의 정치가는 열정과 책임의식 그리고 균형감을 지녀야 한다는 예를 들면서, '청년들이 자신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치를 통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청년들의 정치 참여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이 정치 발전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실 정치를 경험하고 있는 정다운양은 '일치를 위한 정치학교의 배움을 통해 현실 정치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8번의 선거에 직접 참여하면서 배운 것을 통해 청년들에게 정치 문턱을 낮추고 재미나고 즐거운 현실 정치를 구상 중'이라고 했다. 자유한국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혜림양도 도전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정치의 무관심을 극복하는 방법이라면서, '위한 정치학교에서 정치가 우리의 삶임을 배웠고, 누구도 정치를 떠나선 살 수 없음을 익혔다면서, 지치고 힘들때 일수록 정치에 참여하여야 하며, 정치에 대한 재미를 느껴기 위해선 정치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양승현군은 '대구청년정책 제언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청년들 스스로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적인 제안을 함으로서 많은이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실천 행동임'을 강조했다.


자리에 참석한 김성곤 전 국회사무총장(4선 국회의원)은 '보수와 진보는 둘다 필요하며 본인의 필요에 의해 보수, 진보 등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보수와 진보가 가진 순기능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바라보면서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면서, '보수의 텃밭에 변화의 주역으로 등장한 대구지역 젊은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건강한 모습들이 정치 문화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함께 정치 토크에 참석한 박상돈 전 의원(17,18대)은 '대구지역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새로운 열정과 도전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정치는 정치인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하는 것이고, 정치가 삶의 수단과 도구로 필요하다. 또한 정치를 바라보는 생각과 철학이 개인별로 달라질 수 있으나 프랑스 대혁명의 박애 정신이 바로 보편적 형제애를 통한 사랑임을 인식하고 공동의 선을 위한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대구시 청년정책과 김요한 과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정치 문화가 필요하며, 대구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에 더 많은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온과 같은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 할 계획이며, 청년들이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평가, 피드백 하는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구에서 열린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이야기는 단순한 행사의 의미가 아니라 청년들 스스로가 자신의 현실적인 삶과 미래의 삶에 대한 비젼과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모습과 서로 다른 바라봄을 통해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낌으로서 갈등과 혼란, 그리고 분열을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다.


일치를 위한 정치운동에서 끼아라 루빅이 주장하고 있는 보편적 형제애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 속에서 함께 할 공동의 선을 추구하며 서로의 마음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다.


일치를향한정치학교에서는 이러한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해 정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춘 젊은이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참여한 일치를향한정치학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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