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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청년들 응원' 대학가 골목 콰타 카페서 행복나눔의 청년 문화를 만들다
'대구지역 청년들 응원' 대학가 골목 콰타 카페서 행복나눔의 청년 문화를 만들다
  • 이수전 기자
  • 승인 2018.09.1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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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정 청년 응원 카페로 선정된 대학가 골목 '콰타카페'는 그들만의 만남, 대화,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대학가 골목 카페로 성장하면서 젊은 청년들의 만남, 대화, 커뮤니티의 새로운 문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는 추현호 대표와 양승현 매니저
대학가 골목 카페로 성장하면서 젊은 청년들의 만남, 대화, 커뮤니티의 새로운 문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는 추현호 대표와 양승현 매니저

[일요주간=이수전 기자] 오늘날을 사는 젊은이들이 사회경제적으로 겪는 많은 어려움 중에 자신들의 미래를 함께 할 직장과 일, 그리고 대화와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 등에 대한 욕구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부족함이 많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시비를 포함해 총 2376억원을 투입해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실행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19-39세를 포함하는 청년 인구가 약 68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7.8%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계청에서 청년으로 보는 15-29세 전체인구대비 19.3%이다. 이러한 수치는 전국 평균인 18.7%보다 높으며, 이 중에서 학생 비중은 28.2%로 전국 평균인 22.2%보다 5%나 높아 대구가 청년 도시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대구를 떠나는 청년들의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 가장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들이 일할 수 있는 직장과 일자리가 부족해서이다.

대구시 청년위원으로 열정적 활동을 하고 있는 콰타카페 추현호 대표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청년 문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일본의 시루카페를 수차례 직접 방문하면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재정적인 후원을 하고, 카페는 일정한 공간과 커피 등을 제공하며, 카페 공간을 활용하여 일자리 교육, 기업 홍보 및 젊은 인재들과의 상호매칭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델에 대해서 1년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연구를 하였다.

추현호 대표는 '꿈과 야망을 가진 젊은 청년들 특히 대학생들에게 카페는 집과 학교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들이 생성되고 있는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은 사실상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이미 민간차원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의 시루카페와 같은 모델이 지역 청년들에게 만남과 대화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한 문화공간 제공 필요성이 있으나, 대구 지역의 독특한 문화 등으로 쉽게 이루어지기 힘들지만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스타트업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대구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그들만의 청년 문화를 창조하면서 자신들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관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가 골목에서 시작한 콰타카페는 청년들을 위한 행복 나눔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콰타카페를 함께 운영하면서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양승현 매니저는 대구지역만의 독창적인 청년 문화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여, 그들이 원하는 일과 직무 그리고 다양한 정보교환을 위한 커뮤니티의 기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지원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젊은 청년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자신들이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하며, 그들의 뜻과 의지를 펼칠 수 있는 지역문화와 기업 일자리가 정책적, 제도적 측면에서 보완되면서, 즐겁고 신나게 자신들의 삶에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회구조적인 문화 정착과 나눔과 배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어느때 보다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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