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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선국 "원적외선이 몸속 깊숙히 침투하는 양자치료로 암(癌)치료"
[인터뷰] 김선국 "원적외선이 몸속 깊숙히 침투하는 양자치료로 암(癌)치료"
  • 박민희 기자
  • 승인 2018.10.3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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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초대석] 김선국 백세한의원 원장-암 치유 임상 현장을 가다
김선국 백세한의원장.
김선국 백세한의원장.

[일요주간=박민희 기자] 전통적인 한의학과 최첨단의 물리학이 만나서 전혀 새로운 치료법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암치료에 대한 개념이 서서히 바뀌는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 서울대에서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석‧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연구에 전념하다 48세에 늦깎이 한의사로 데뷔해 한방암연구회 회장역할을 수행하면서 암의 치료에 새장을 열어가고 있는 김선국 백세한의원 원장을 만났다. 김 원장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번 인터뷰 이후에 양자치료를 통한 임상적 치료 경험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어봤다.

48세에 늦깎이 한의사로 데뷔 한방암연구회 
회장역할 수행하면서 암의 치료의 새장 열어


물리학과 한의학의 만남

한의원에는 일요일임에도 환자들이 가득했다. 마침 하루전에 개원한 한의원에는 개원을 축하하는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가족의 뇌종양에 대해서 무기력하게 바라볼 수 없던 김선국 박사는 42살의 나이에 20살 이상 어린 학생들과 같이 수능을 보고 한의대에 입학했고, 남들이 은퇴할 나이인 48세에 한의사가 됐다. 그의 지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도 도전하는 자의 용기를 느끼게 된다. “삶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건과 인연들을 통해서 우리는 이땅에서 사랑을 배우고 영혼이 성장해갑니다. 제가 한의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 뇌종양에 걸려서 그것을 무기력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쩌면 무모한 도전이었을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모든 것이 필연이었고, 지금은 ‘질병의 왕’인 암에 대해서 도전하고 있고,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지난 번 양자치료 시설을 접고 더 넓은 곳으로 크게 확장이전한 백세한의원은 최첨단의 의료시설이라는 느낌이 들면서도 뭔가 정감이 가고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 70평 정도의 시설을 원장님이 직접 설계했다.

국내 ‘최초’로 한의원에 양자치료실을 만들어놓았다가, 이제 그것을 확장하여 성수역 3번출구쪽으로 이전해서 그 동안의 임상적 결과를 실제 암치료에 활용하고 있는 모습에서 그의 끝없는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이제 암치료에 대한 자신감이 어느 정도 생겼습니다. 암은 몸이 차지면 생깁니다. 35도에서 암이 가장잘 자랍니다. 그런데 몸의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10배 가까이 올라가고 백혈구가 암세포를 처리합니다. 실제로 암환자의 아침 체온을 재보면 35도 초반입니다. 저희 양자치료를 받으면서 체온이 높아지면서, 면역력이 높아지고,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봅니다. 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결국 생명력이 올라가는 것이고, 암세포는 저절로 사멸하게 됩니다.”

양자치료의 원리에 대해서 말하는 원장님의 눈에 자신감이 보인다.

“양자치료에 쓰는 중심 소재는 양자보드입니다. 이 보드는 진주암이라는 암석과 기타 광물질을 가루내어서, 2천도 가깝게 가열하여 소성시켜서 만듭니다. 이 보드에 열을 가하면 보드에서 열뿐만 아니라, 아주 고밀도의 원적외선 및 근적외선 영역의 양자 ‘빛’이 나오게 됩니다. 이 빛, 곧 양자가 우리 몸속 깊은 곳에 침투하여서 세포를 활성화 합니다. 특히 물분자의 스펙트럼에 해당하는 2마이크로와 6마이크로의 원적외선 파동이 물의 운동을 활성화 시킵니다. 우리 몸의 70%에 달하는 물을 활성화시키면, 온 몸이 따뜻해지고, 세포들이 살아납니다. 따라서 이 원적외선 영역의 양자치료는 특정한 질병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질병에 근본적인 접근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암에 관련해서는 체온을 직접적으로 높임으로써 암세포를 바로 사멸합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요즘에 최첨단의 암연구에서 빛이 바로 암세포 유전자를 절단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 한의원의 양자치료 시설이 직접적으로 암세포의 유전자를 절단해서 바로 암을 치료하는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김선국 원장이 내방한 환자들을 직접 돌보고 있는 모습.
김선국 원장이 내방한 환자들을 직접 돌보고 있는 모습.

원적외선, 가시광선, 약침, 발효한약 등 종합치료 병행
양자치료 받으면서 체온.면역력 높아져 환자 상태 호전

“지난번 인터뷰때 얘기했던 폐암 환자뿐만 아니라, 췌장암, 혈액암 등에서도 놀라운 효과가 임상적으로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국내 대형병원에서 포기한 암환자가 양자치료를 받고 좋아지는 것을 보는 것은 기쁨이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 골수로 전이되어서 포기한 암환자가 1개월 후에는 통증이 사라지고, 병원 검사상 호전되는 것을 봅니다. 아직도 수술, 항암, 방사선의 전통적인 암치료법을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환자들은 보면서, 이제는 암에 대한 더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암이 왜 발생했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암의 근본적인 발생원인에 대한 이론들이 점점 명확해 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암발생의 제1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그 스트레스로 인해서 혈액 순환이 안되고, 혈액 순환이 안되는 곳에서 체온이 떨어지고, 그곳에서 정상세포는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고, 암세포가 되는 것입니다. 이 암세포는 점점더 커지면서, 암의 중심부위는 암줄기세포화 되고, 이런 상태에서는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이 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다시 재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에 더해서 잘못된 음식섭취 및 생활습관에 의해서 암은 발생하는 것입니다.”
암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는 것을 들으면서, 뭔가 이해될 듯도 하다. 다만 이제는 암도 더 이상 정복할 수 없는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원장님의 모습에서 느끼게 된다.

질병은 단순하다?

김 원장이 암 치료 외에 자신 있는 분야는 안구 질환, 아토피 치료 등이다.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안구건조증부터 시작해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난치성 환자들이 많이 내원한다고 한다. 한의사로서 눈에 특히 눈에 대해서 치료를 하게된 동기가 궁금했다.

“눈은 물리학과 가장 연관이 많은 질환입니다. 눈 자체는 생명의 일부이지만 눈으로 보는 것 등에 대한 설명은 모두 물리학적으로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물리학과 연관이 많다 보니 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를 했죠. 하지만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난치성 질환 환자들은 보면 몸이 워낙 망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침뿐만아니라. 원적외선, 가시광선, 약침, 발효한약 등 종합적인 치료를 행해야 해요. 서양 의학에서는 녹내장, 황반변성 등을 불치병으로 보고 있는데, 난치성 눈질환을 대하면서, 이제는 조금씩 자신을 얻고 있고, 치료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아토피는 몸속에 독이 많기 때문에 해독이 가장 최우선이에요. 대장 치료를 기본으로 해야 하고, 그와 동시에 염증들을 치료해 줘야 하죠. 이때 효과적인 게 발효한약이에요. 발효한약은 유산균이 살아있어서 장을 해독시켜줄 뿐만 아니라 기존의 한약보다 효과가 강력해요. 아토피가 양자치료와 발효한약 치료와 결합되면 효과가 훨씬 빠른 것을 보고, 의외로 많은 청소년 환자들이 좋아지는 것을 봅니다.” 

김 원장은 한약 처방을 내릴 때 모든 환자에게 생(生) 발효한약을 공급하고 있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한약을 만들고 맛과 약효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김 원장의 철학은 ‘한약은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질병은 단순합니다. 몸에서 기혈순환을 잘 시켜서 몸을 따뜻하게 하면 됩니다. 이것은 오랜 한의학적 정신입니다. 이런 기본적 원리에 입각해서, 음양과 오행의 한의학적 이론과 한의학이 접목되었습니다. 이런 동양철학적 관점이 현대과학이 나오기 훨씬 이전에, 그런 패러다임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이룬 것이 한의학입니다. 한의학을 미신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지만, 한의학은 과학이고 철학입니다. 매운 고추를 먹으면 땀이납니다. 그러면 이런 매운 약들을 쓰게 되면, 온몸의 기혈 순환이 잘 되고, 고추도 최고의 약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을 최고의 항암제라고 생각하는 미국의 의사들도 있습니다. 화학적 합성에 의한 양약이 아니라, 자연에 기초한 한약과 그 이론은 현대 과학이나 의학에 비해서 조금도 열등하지 않습니다. 제가 물리학 박사이지만, 한의학의 정교함에 대해서 가끔씩 놀랍니다.”

최첨단 양자치료 시설의 한의원 내부 모습.​
최첨단 양자치료 시설의 한의원 내부 모습.​

암은 어떻게 정복될 수 있습니까?

한국에서 1년에 20만명의 암환자들이 생겨나고, 8만명 정도가 암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몇년안에 우리나라의 암환자 숫자가 200만명이 이를 것이고, 사망률 1위의 질병은 암이라고 한다. 3분의 1정도의 사람들이 암으로 죽는 세상이 도래했다. 이런 세상에서 과연 암은 정복될 수 있을까? 김 원장의 의견을 들어보고, 미래의 꿈에 대해서 들어본다.

“암의 근본 원인은 점점 명확해집니다. 암치료의 근본도 결국에는 기혈순환을 기본으로한 한의학적인 치료법이 그 주류가 될 것입니다. 화학 항암제가 3,4기의 암환자들을 치료할 수 없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수술과 항암, 방사선에 대해서 어쩔 수 없이 의존하는 환자들이 많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미래의 암치료는 점점 단순해 질 것입니다. 온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마음을 편안케 하는 것이 암치료의 최종 목적지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길목에 원적외선 양자 치료법이 하나의 중요한 치료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암 공부와 치료에 푹 빠진 김 원장은 향후 서울과 가까운 강원도 원주 지역에 암 치유 센터, 요양병원, 실버타운을 두루 갖춘 복합의료시설을 만드는 것이 최종 꿈이다.

“1년에 전 세계적으로 암으로만 천만명 가까이 죽습니다. 세계2차대전에 1년에 전쟁으로 죽어가는 사람에 맞먹는 숫자입니다. 그 근본원인은 식습관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이 영양이 좋아졌지만, 또한 그것이 암발생을 높이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미래에 암의 원인은 밝혀지겠지만, 현대인들 모두가 지금의 생활습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입니다. 한쪽에서는 최고의 암치료법이 발견될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암에 대해서 속수무책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의 한의사로서의 마지막 소망을 들어본다.

“사람의 수명은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인류가 고혈압과 당뇨 같은 질환 조차도 속수무책이고, 암에 이르러서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런 질환들에 대한 치료는 결국에는 생활습관이 바뀌어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치료의 중심은 한의학에 기반을 둔 치료법이 더 각광받는 시대가 오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의사들도 첨단의 의학장비들을 활용할 수 있으면 합니다. 미래에는 한의학이라는 최고의 전통의학이 최첨단의 과학과 만나서 수많은 난치병들을 치료하는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김선국 원장 프로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석사 & 박사(물리학)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양대학교 물리학과 겸임교수 
한국물리학회 정회원 
한국광학회 정회원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 
(전)압구정한의원 원장 
(현)백세한의원 원장 
대한한방암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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