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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니어코리아 퀸' 김준회 "소외계층 위해 재능 기부 등 봉사활동 계획"
[인터뷰] '시니어코리아 퀸' 김준회 "소외계층 위해 재능 기부 등 봉사활동 계획"
  • 김쌍주 대기자
  • 승인 2018.11.19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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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수상
일요주간 노금종 대표, 김준회 일요주간 홍보대사 수상 후 기념촬영
일요주간 노금종 대표가 일요주간 홍보대사 수상자 김준회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의 품격과 숨겨왔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열렸다. 지난 5일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춘엽)와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춘엽) 주최로 ‘2018 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에서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을 차지한 김준회씨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을 한 51세에서 75세 이하 여성 75명 중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친 25명이 본선무대에 오른 가운데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을 수상한 김준회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일요주간과의 인터뷰에서 “이름 없이 45년 동안 아내와 엄마, 할머니로 가족만을 위해 가정적으로만 산 게 너무 허무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지난 5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그랜드호텔 2층 대볼룸에서 문화·예술 공연, 선발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후보자 개인소개, 한복과 드레스 심사, 최종진출자 인터뷰 등을 거쳐 18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지성과 교양, 미와 품격을 겸비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시니어들의 미(美)의 제전으로 2017년 첫 대회를 연 이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대상 퀸에는 정진실씨가 차지했으며,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에는 김준회씨가 차지했다. 일요주간은 김준회씨를 만나 시니어코리아 퀸 대회에 참석한 동기와 수상 소감 등에 대해 들어봤다.

김준회 일요주간 홍보대사
김준회 일요주간 홍보대사

Q. 시니어코리아 퀸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을 수상한데 대한 소감은?

A.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45년 동안 아내와 세 딸의 엄마, 여섯 손자들의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오로지 가족만을 위해 가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동안 제 이름 없이 산 게 너무 허무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터넷을 보았더니 꿈과 희망을 만들어 준다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아 도전해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을 받게 되어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Q.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 동기는?

A. 시니어코리아 퀸 조직위원회 김춘엽 위원장님께서 “역경과 고난 속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고 평생 헌신한 시니어들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싶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해외교민에게 우리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봉사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라는 말씀에 공감하고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에 출전하는데도 쉽지 않은 일정이었습니다. 전문 모델들이 하는 워킹을 배우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자신을 소개하는 스피치 교육을 받으면서 그 속에서 느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Q. 자신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 그동안 가정주부로만 살아 왔기 때문에 사는데 바빠서 저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 조차도 제대로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에 출전하면서 함께 했던 동기생들과의 교육과정에서 배려심이 많아 유대관계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따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저의 매력이 아닌가하고 생각해봅니다.

Q. 시니어코리아 퀸에 대한 대중들의 선입견은?

A. 낡은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기도 하겠지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를 마치고 보니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부러워했습니다. 저를 보고 내년에는 자신들도 꼭 한 번 도전해보겠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제가 직접 적극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세 딸들의 지원과 남편의 적극적인 도움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의 남편은 제가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을 받고나서부터 보다 적극 돕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Q. 앞으로 활동계획이 있다면?

A.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다. 선배 시니어들은 올 1월부터 매달 정례모임을 하고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연습을 하면서 다문화가정을 돕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에 우선 정회원이 되어 회장님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제 시니어 일요주간 홍보대사로서 내일을 여는 정통 시사주간신문 일요주간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써 일요주간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도 앞장서고자 합니다.

Q. 시니어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을 수상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내일을 여는 정통 시사주간신문 ‘일요주간’의 정신을 알고 있는지?

A. 그럼요.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을 수상하고 인터넷에서 일요주간 신문사 소개란을 보았습니다. 거기에 잘 나와 있습니다. 2008년 12월 18일 고급 정론지 지향을 목표로 창간했으며, 기존의 시각과는 다른 관점이 있는 뉴스 제공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의 편에서 특권과 반칙을 배격하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성역 없는 탐사보도와 한 걸음 더 들어가 심층취재로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을 감시하는 언론 본연의 사명감에 충실하고자 하는 것으로 압니다.

김준회 일요주간 홍보대사
김준회 일요주간 홍보대사.

아울러 겉으로 드러난 사실(Fact)만을 전달하는 뉴스에 만족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사실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찾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는 저널리즘의 모법답안을 제시합니다.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흥미 위주의 뉴스는 지금 우리 언론의 민낯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최대의 과제로 진행 중인 적폐청산에서 언론 역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일요주간은 국민 모두의 목소리에 겸허히 귀 기울이며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바른 양심으로, 진실의 수호자로, 시대의 진정한 목격자를 지향합니다.

한편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에서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을 차지한 김준회 씨는 한국 나이로 67세이지만, 도전하는 그의 스토리에는 감동이 넘쳐흐른다. 30여년의 구력을 가진 골프 마니아로, 2년의 벨리댄스를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온 탓인지 김준회씨의 가장 큰 강점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위기를 극복해 내는 강단은 그를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의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수상자’로 만들었다. 프로필에 따르면 김준회씨는 신장 162㎝, 몸무게 51㎏이다.

지난 5일 김준회씨는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에서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해온 일요주간 홍보대사 상(賞)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67세의 나이에도 그는 인생 제2라운드 삶의 희망과 꿈을 갖기 위한 명예를 모두 품에 안았다. 결혼이후 평생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왔던 인생역전 스토리가 앞으로 시간이 더해갈수록 그의 꿈과 희망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도전하는 자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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