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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가구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변형 '모듈플러스' 선보여
현대리바트, 가구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변형 '모듈플러스' 선보여
  • 하수은 기자
  • 승인 2018.11.19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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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모델 탤런트 송중기가 모듈형 수납 가구 '모듈플러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리바트)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인 현대리바트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정하고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영업망을 지속해서 늘리는 등 B2C 가구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19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같이 사는 가구, 현대리바트’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슬로건에는 현대리바트가 결혼과 육아, 이사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울러 올해 가을, 겨울(F/W) 시즌을 맞아 핵심 전략 제품으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모티브로 개발한 모듈형 수납 가구 ‘모듈플러스(Module+)’를 확정했다, ‘모듈플러스’는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수납용 가구로, 높이와 폭, 선반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과 선반, 수납, 코너장 등 60개의 각 모듈을 고객이 조합해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가구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실용 TV장이나 유아용 수납장, 서재용 책장 등 목적과 공간에 맞춰 가구 제품을 개발하는데, 현대리바트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목적과 공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와 확장성, 안전성 등을 일반 가구보다 높은 기준에 맞춰 개발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012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이후 기존 B2B 중심의 사업구조를 B2C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미국 최대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WSI)’ 전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B2C 영업망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올해에는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 리바트스타일샵 청주점 등 20개 매장이 새로 오픈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서울 강남과 목동 등 핵심상권 공략을 위한 대형 직영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영업망 확대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업망 확대와 더불어 브랜드 고급화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소재 적용도 대폭 늘리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8월부터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주방가구 전 제품에 E0 등급의 18mm 두께 목재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방가구와 수납 가구 등에 PET,ASA 등 프리미엄급 첨단 소재를 대거 적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가정용 가구 전제품에 E0보드 사용과 친환경 부자재만을 사용하겠다는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했다.

그 결과 현대리바트 B2C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 2012년 1280억원에서 지난해 2950억원으로 130% 이상 성장했다. 전체 매출 또한 2012년 5049억원에서 지난해 8884억원으로 75%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32억원에서 493억원으로 15배 이상 급증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B2C 사업 강화 전략의 핵심은 제품 품질 고급화를 통한 상품 진정성 강화”라며 “제품 라인업 강화와 영업망 확대 등 B2C 사업 부문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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