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생활](7), 그 남자와 연애 중 - 사실 제가 양다리 중이에요

황성달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7 11: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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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양다리 중이에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예쁜 여자는 임자가 있어도 그냥 놔두지 않는 게 남자니까요.


단, 우선순위만큼은 정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에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들켜버리면 둘 다 잃게 되니까요.


쉽게 말해 퍼스트와 세컨드가 정해져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양다리는 걸치면 안 된다느니 그건 범죄라느니


그런 정의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제대로 양다리를 걸치려면 둘 사이의 우선순위가 있어야


당신의 행동에 일관성이 생깁니다.


이건 두 명일 때뿐만 아니라 어장관리를 할 때도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 약속이 겹쳤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렇게 되면 둘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세컨드란 언제든 퍼스트를 유지하기 위해 버릴 수 있는 존재여야 합니다.


퍼스트를 만나고 있는데 세컨트에게 연락이 온다면


당연히 씹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퍼스트의 연락을 우선해야겠죠.


마지막으로 퍼스트인 그에게 절대로 사실을 고백하지는 마세요.


착한 거짓말을 하는 중이라고 자신을 합리화하세요.


마음의 정리는 본인만의 몫입니다.


그에게 죄책감이 드신다면 그냥 세컨드를 정리하시면 됩니다.


남자에게 넌지시 알려서 질투심을 유발하시겠다구요?


남자는 절대 여자의 양다리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겉으로 하는 말을 믿다가는 큰 일이 나고 맙니다.


일단 그가 용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지난 과거는 그와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계속 당신을 따라다닙니다.


그가 당신을 온전히 용서하는 일 따위는 결단코 없습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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