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일자리 찾아준다"...고용부, AI 일자리 매칭·챗봇 도입

이상현 기자 / 기사승인 : 2018-12-27 16: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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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상현 기자] 인공지능(AI)이 구직자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준다. 빅데이터로 축적된 개인의 경력, 교육·훈련, 자격정보 등을 통해 AI가 구직자에게 최적의 일자리를 추천하는 것이다. 또 내년부터 AI가 일자리 정책·정보와 관련한 질문에 24시간 상담을 해준다.


고용노동부는 27일 고용센터 출범 20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국가 고용서비스가 양적으로 성장한 반면 고용센터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취업지원 기능이 약화되고,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고 있다는 문제 인식하에 마련됐다.


우선 고용센터는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자리 관련 각종 사이트(워크넷, HRD-net, 고용보험시스템 등)의 대국민 서비스 기능을 '일자리포털(온라인 고용센터)'로 통합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포털만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구인·구직, 직업훈련, 고용보험 등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한다.


이날부터 인공지능 기반 일자리매칭 서비스도 오픈했다.


빅데이터로 축적된 개인의 경력, 교육·훈련, 자격정보 등을 통해 인공지능이 구직자에게 최적의 일자리를 추천하게 된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Chatbot)' 서비스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온라인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일자리 정책·정보와 관련한 질문에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고용센터 관계자는 "구직자에게 알맞은 기업을 탐색하기 위한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상담사는 일자리 매칭 보다는 심층상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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