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2019년 황금돼지의 해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한다.

김쌍주 / 기사승인 : 2019-01-02 0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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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주 대기자
김쌍주 대기자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이제 설레임과 희망 찬 새해의 일출이 떠올랐다. 올 기해년은 60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로 국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는 바이다.


다산의 상징인 돼지는 예로부터 재물과 복을 불러 온다고 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재벌가들의 갑질, 각종 안전사고, 폭염·태풍 등 재난재해사고로 얼룩진 한 해였다. 또한 대내·외적인 경기불황으로 우리경제에 큰 풍파를 가져 왔다. 특히 부동산 투기대책발표,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사회적 갈등과 분열은 최고조에 달했다.


대북정책의 기조가 한반도의 비핵화 구축으로 귀결됐으면 하는 것은 전 국민의 일치된 바램이다. 다만, 우리의 혈맹인 미국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대북정책이 공고히 일관되게 추진됐으면 한다.


경제 불황 탓에 서민 대다수가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퍼주기 식 대북지원에 매달린다면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탄핵과 함께 촛불로 탄생한 현 정부가 정의를 앞세우며 적폐청산에 공을 들여왔다. 그동안 적잖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문제점을 도출한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은 선이고 상대는 악’이라는 흑백논리는 스스로 정통성을 부인하고 논리의 오류를 자인한 우를 범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정치적 공방내지는 공격에 지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더 큰 정치, 어른스러움을 보임으로써 정치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전체를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이 시기에 국민 모두가 진정으로 통합하여 하나가 되어 나아가야 한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의 대한민국은 우리의 후손들이 앞으로도 영원히 지키고 살아가야 할 터전이다.


우리 내부의 갈등과 분열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화합과 통합만이 모두를 결속하여 국가적 역량을 모아 강대국의 면모를 세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새해에는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국민이었으면 한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가내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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