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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향 著 '무슨 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상처받는 직장인 생존법 제시
오수향 著 '무슨 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상처받는 직장인 생존법 제시
  • 소졍현 편집인
  • 승인 2019.01.04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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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의 어떤 말에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며 상사와 동료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대화법은?

[일요주간=소정현 편집인] 직장인들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직장 생활에서 대화법은 더 이상 부차적인 게 아니다. 직장에서의 대화법은 생존을 위한 필수 도구다. 대화법을 준비하지 않고서 마냥 남 탓하고 남에게 상처받기만 해서는 곤란하다.

그런데 누구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르고, 또 누군가로부터 상처받는 일이 허다하다. 이럴 때 “무슨 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상사에게 차마 할 수 없는 말, 그러나 꼭 하고 싶었던 말 아닌가? 무엇이 문제일까? 바로 대화법 때문이다. 오수향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의 마음가짐과 실제 실력이 어떠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음과 실력은 대화로 표현되니까요. 대화가 그 사람의 마음과 실력을 전부 보여주는 겁니다. 따라서 직장 생활을 잘하려면 능숙한 대화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 책에서 직장인이 현장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대화법을 소개했다. 주도형, 안정형, 사교형, 신중형 등 상대의 성격 유형에 알맞은 대화법을 설명한다. 이에 따라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들고, 상사에게 인정받으며, 직원을 잘 이끌 수 있는 대화법을 알려준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자주 인간관계에서 답답하고 난처했던 상황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화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대화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새해에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품은 직장인들에게 어제와 다른 직장 생활이 펼쳐질 것이다. 더불어 열심히 달려온 취준생들도 미생이 아닌 완생의 직장 생활이 시작될 것이다.

- 말을 잘한다는 건 유창하게 말한다는 게 아니다. 직장에서 말을 잘한다는 건 곧 상사와 부하, 동료 사이에 의사소통을 원활히 잘한다는 것이다. 말을 조리 있고 당당하게 못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대화의 노하우 부족, 떨림증, 공감력 부족이다.<25, 29쪽>

- 대화는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일방통행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한쪽과 다른 한쪽이 쌍방향으로 이루어진다는 걸 명심하자. 상사와 임원까지 인정하고 치켜세운다고 해서 그대로 있어서는 곤란하다. 이때 자신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상사에게 향하도록 하고, 공을 상사에게 돌려야 한다.<62〜63쪽, 128쪽>

저자 오수향은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국내 1호, 국내 대표 심리대화법 전문가. 현재 국민대평생교육원 주임교수, 오수향대화심리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움을 청해오는 것을 보고, 인생을 바꾸는 대화 습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부모와 자녀 대화법, 부부 대화법, 직장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1등의 대화습관》, 《‘말의 힘’으로 키우는 대화 육아》, 《황금 말투》, 《긍정의 말습관》,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등이 있다. 《1등의 대화습관》은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로, 중국, 태국 등에서 출간되었고,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예스24 전자책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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