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타파-26] 청춘이여!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라

김쌍주 / 기사승인 : 2019-01-07 09: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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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아!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가꿀 때 ‘금맥’이 된다. 공적인 만남이든 사적인 만남이든 아니면 특별한 목적을 갖고 이뤄진 만남이라 할지라도,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마음으로 교류하다보면, 그 만남은 비즈니스 관계를 떠나 아름다운 친교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교류를 맺은 사람들은 모두 여러분에게 속한 사람들이 된다. 즉 여러분들이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남은 생을 함께 할 성공의 동반자이거나 여러분의 소중한 인맥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복은 재물 복이 된다.


누구나 인맥의 분야도 대체로 다양하다. 이중에는 수시로 전화와 e메일을 주고받으며 가깝게 소통하는 1순위 그룹이 있는가하면, 종종 안부를 물으며 생활자문을 구하거나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지인그룹도 있을 것이다.


또 일 년에 서 너 번 정도 안부전화를 나누는데 그치는 인간관계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접촉의 횟수로 인간관계의 거리를 잴 수는 없으나, 어쨌든 연락이 되는 사람들은 모두 지금의 여러분을 있게 한 소중한 스승들이며 여러분들의 삶을 윤택하게 가꿔주고 든든하게 받쳐주는 인연들일 것이다.


청춘들아!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형성된 인맥은 언제나 나의 비즈니스에 힘을 실어주고 삶의 기쁨이 되어줄 것이다. 물론 여러분이 인맥을 넓히려는 목적으로 발 벗고 나서거나 의도적인 노력을 기울인 적은 없을 것이다.


상대에게는 태산준령과도 같은 일이 여러분에게는 전화 한 통화로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는 참 많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내가 조금만 수고하고 배려하면 상대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안다면, 주변 사람들이 부탁해 오는 일을 웬만하면 마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소소한 인간관계 외에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평생 인맥’을 다질 수 있는 주요 무대는 단연 직장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직장생활을 기반으로 한 인맥은 가장 기초적인 인맥이다.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면서도 협력관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무하는 부서가 다를지라도 직장 내 모든 동료는 나의 가장 중요한 인맥이라는 생각으로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청춘들아!


결론적으로 말하면, 일하면서 알게 된 주변의 사소한 인연도 소홀히 대하지 말고 소중하게 잘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사람의 인연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비록 처음에는 자신과 무관할 것 같은 사람일지라도, 언제 어디서 다시 이어질지 모르는 게 인간관계다. 좋은 인간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자신에게 달렸다. 비록 사소해 보이는 만남이라 할지라도,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상대와의 보다 본질적인 관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그리고 상대를 위해 무언가 도울 게 있다면, 지금 당장 베풀어라. 최소한 여러분은 평생 의지하며 함께 할 새로운 친구 한 사람을 더 얻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인연이지만 눈에 보이는 사물도 인연으로 엮어있다. 인연은 내의지대로 되지 않는 오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놀랍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어떤 연유로 만났던 인연이 있어 만났다면, 그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연은 내가 또는 타인이 맺고 싶다고, 맺어지고 끊겠다고 해서 끊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경계하고 조심해야할 일은 좋은 인연을 악연으로 만들지 않는 것이다. 살다보면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그런 인연도 있게 마련이다. 여러분은 그런 인연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소중한 인연으로 오랜 동안 함께할 수 있고, 서로 보듬고 아끼며, 다른 사람들에게 바람막이가 될 수 있는 그런 인연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세상만사 우연은 없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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