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AI 홈트·VR게임 등 비대면 사업 확장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9 1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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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서비스에 접목
관절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 알맞는 운동 자세 추천 등
▲ AI 코칭을 접목한 홈트레이닝 앱, 스마트홈트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카카오VX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리잡은 언택트 관련 첨단 기술 신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카카오 VX는 비대면 중심의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맞춤형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주요 사업에 접목해 서비스 사업을 확장키로 했다. 이 서비스 사업에는 스마트홈트와 프렌즈 VR 월드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스마트홈트는 체계적인 피트니스 커리큘럼에 AI 코칭을 접목한 홈트레이닝 앱으로, 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이는 이용자의 관절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출해 분석한 후 사용자에게 알맞는 운동 자세를 추천해 주며, ‘식단 카메라’ 기능은 음식 사진 촬영할 경우 해당 음식의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정보를 제공한다.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120여 개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홈트는 5월 이용자 수(MAU) 분석 결과 1월 대비 70%가 증가했으며, 특히 이용자의 운동 실행 수는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VX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프렌즈 VR 월드를 선보이고,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 전환을 한층 가속화한다. 

 

프렌즈 VR 월드는 ‘카카오프렌즈’ IP를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 콘셉트 게임으로, 총 5개 콘셉트의 놀이동산 어트랙션으로 구성됐다.

바이킹 콘셉트로 제작된 ‘라이언 섬’은 기존 바이킹과는 다른 다이내믹한 움직임으로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어피치 코스터’는 어트랙션 게임이으로 낮과 밤 배경을 선택해 즐길 수 있고,  오큘러스고나 삼성 기어VR 등 전용 VR 단말기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 VX는 비대면 기반의 스마트 골프장 솔루션도 개발 중이며, 자사의 골프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비대면 방식의 자동 체크인부터 라커번호 알림톡, 스마트 통계, 자동 결제까지 가능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견고한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며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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