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앱… 코백·응급의료정보제공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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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100m 이내 확진자 발생 여부와 동선 알리미 서비스
전국 응급실과 병의원, AED 관련 위치와 정보를 제공
▲내 주변 100m 이내의 확진자 발생 여부와 동선을 제공하는 앱 '코백'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27일자 오전 10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만 총 41개국에 걸쳐 무려 81,619명을 넘어섰다. 오늘 다시 신규 환자 334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잠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위급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는 각자 각별한 주의와 더불어 예방 행동 수칙을 잘 지키고, 최대한 바깥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 각 미디어 채널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도 좋지만 여의치 못한 상황에 있을 수 있을 경우,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도 유용할 것이다. 이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처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하고자 한다.

 

앱 '코백-코로나맵100m 근접알림, 확진자동선, 코로나10 정보(이하 코백)'은 여느 앱처럼 다양한 메뉴를 포함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간단하게 전달하는 키 기능만 지니고 있다. 내 주변 100m 이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있는지의 여부를 알려주는 앱으로, 미리 조심하고 스스로 예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일단 앱을 실행하면 메인 화면에서 확진자 방문 위치 100m 이내 인접시 알림을 받겠다는 세팅을 활성화하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의 위치를 중심으로 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단의 설정 메뉴를 통해 알림을 받는 시간 간격을 조정할 수 있다. 

 

또 확진자의 방문 위치까지 함께 알 수 있어 사전에 위험에 대처할 수 있어 유용하며, 국내 및 중국, 세계의 현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 알림을 설정해 두면 푸쉬 알람으로 제공되어 편리하다. 이 앱에서 제공하는 확진자 방문지역 정보는 질변관리본부의 공식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한다.

 

▲ 전국의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또 코백 앱과 함께 알아두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앱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이 있다. 이 앱은 보건복지부에서 만들어 배포한 것으로 현 국가 심각 상태에서도 필요하지만 평소 스마트폰 메인 화면에 깔아두면 비상시 매우 유용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내 위치를 중심으로 응급실과 병의원, 약국,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의료 관련 위치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 손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빛을 발하는 귀한 앱이다. 

 

주말이나 심야시간, 휴일, 명절에도 검색을 통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고 즐겨찾기 기능에 자주 가는 병의원과 약국을 저장해 놓으면 평소에도 요긴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가능한 장소에 점검 여부까지 상세하게 제공해 비상앱으로써 가치가 높다.

 

코백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 1차적인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하는 것부터 이런 위기를 헤쳐나가는 시작이 될 것이다. 하루속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진정되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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