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삼성전자, 프리미엄 투인원(2-in-1) 갤럭시 크롬북 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7 0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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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과 차세대 생산성 기능까지 겸비한 크롬북 선보여
9.9mm의 두께에 4K AMOLED 터치 스크린과 내장 S펜 지원
▲CES 2020에서 공개된 삼성 더 갤럭시 크롬북 (사진=Samsung)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삼성은 CES 2020에서 기존 제품과는 완벽하게 다른 모습의 크룸북(Chromebook)으로 해외 매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크롬북은 크롬 OS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휴대용 컴퓨터로 최초로 양산한 제조사가 삼성전자와 에이서였다. 국내 시장에는 삼성 크롬북 1세대만 출시되었지만, 미국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인터넷 위주로 사용하는 많은 교육 현장에 널리 보급되었다. 유지비용 면에서 유리함이 있고 상대적으로 관리가 용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은 첫 크롬북 이후 해마다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며 크롬북 제품을 출시해왔다.

 

이번 CES 2020에서 공개한 '더 갤럭시 크롬북 (The Galaxy Chromebook)'은 2017년 구글에서 출시한 픽셀북(Pixelbook)과 마찬가지로 크롬 OS 운영체제를 갖추었고 360로 접어 사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성능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눈길을 사로잡는 깔끔한 디자인을 살펴보면, 최근 트렌드에 발맞춘 고급 노트북의 모양새를 갖추었다. 9.9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고 3.9mm의 베젤은 거의 엣지가 없는 것처럼 보여 실제 화면보다 더 큰 느낌을 준다. 

 

▲CES 2020에서 공개된 삼성 더 갤럭시 크롬북 (사진=Samsung)

 

▲2개의 웹캠이 내장된 삼성 더 갤럭시 크롬북 (사진=Samsung)

 

또 삼성만의 모니터 기술력을 심어, 선명한 색상의 13.3인치 4K AMOLED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여느 크롬북과는 완전하게 다르다. 컬러 또한 피에스타 레드와 머큐리 그레이 색상으로 차별화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더 갤럭시 크롬북은 10세대 인텔 코어 i5 CPU를 비롯해 16GB RAM과 1TB SSD가 내장되었고, 지문 판독기,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2개의 USB-C 포트가 있다. 제품 오른편에 S펜이 들어있고, 화면에 직접 사용 가능하다. 또 키보드 왼쪽 상단에 8MP 웹캠이 후면 카메라의 역할을 하며 모니터 위쪽에도 1MP 웹캠이 있어 총 2개의 카메라가 내장된 셈이다.

 

CES 2020에서 구글은 레노버와 아수스의 또다른 크롬북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삼성의 더 갤럭시 크롬북과 함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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