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리서치 전망… 코로나19로 '디지털 보안' 중요한 도전 맞을 듯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9 0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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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에서 승현준 소장 밝혀
코로나 19 여파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려
▲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이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삼선전자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는 앞으로 더 크고 중요한 도전을 맞이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18일 ‘프라이버시를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 삼성보안기술포럼은 보안 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삼성전자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한 행사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IT 시스템은 거대하지만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며 “이제 보안은 한 회사의 성공과 실패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어, 보안 위협에 대한 방어는 항상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팀 황용호 팀장(상무)과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 안길준 팀장(전무)의 기조 연설로 시작했다. 

사이버스페이스 시큐리티랩 연구 이사로 재직 중인 엘리사 버티노 교수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IoT 및 5G 시대의 프라이버시’라는 주제로, 5G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해킹 공격과 방법을 소개했다.

벡터 연구소에서 캐나다 고등연구원 AI 의장을 맡고 있는 니콜라스 페이퍼낫 교수는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위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시스템 설계 방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해킹대회인 ‘데프콘’ 우승자인 장영진 교수는 ‘클라우드 실행 시 데이터 보호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 안전하게 아웃소싱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삼성보안기술포럼은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등 관계자, 학생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포럼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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