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사내 기술 콘텐츠로 대학 온라인 강의 지원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7 0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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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술 콘텐츠, 국내 122개 대학·해외 31개 대학에 온라인 강의 통해 지원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강의가 길어지자 양질의 콘텐츠 니즈에 발벗고 나서
▲자동차 기술 관련 영상과 문서 등의 기술 콘텐츠로 온라인 강의 지원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내 교육용 기술 콘텐츠를 국내외 대학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 내부에서 임직원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자동차 기술 관련 영상과 문서 등의 기술 콘텐츠를 국내 122개 대학·해외 31개 대학의 온라인 강의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의 온라인 강의가 확대·장기화됨에 따라 양질의 강의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자, 최첨단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대학과의 산학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온라인 강의 지원을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각종 교육 자료들을 공유한다. 현대자동차그룹 내 산학 업무 담당사인 현대NGV가 홈페이지 개설을 지원했으며, 국내외 대학에 온라인 강의 지원 서비스 실시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본부 내 각 센터에서 기술 홍보용으로 제작한 영상 가운데 기술 원리와 세부 구조를 설명하는데 적합한 콘텐츠를 선별하고 로보틱스·상용차·신기술·친환경·파워트레인 등을 주제로 하는 영상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이어 5월 초에는 동력성능·R&H·샤시 설계·전자 설계·멀티미디어·NVH 등의 주제와 관련된 기술교육 문서와 전체 교육 자료의 영문본도 추가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대학의 현장 강의를 이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강의 콘텐츠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사이트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의 자동차 기술 이해 향상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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