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아이폰4/5/SE에 기반둔 디자인에 4개의 렌즈 달고 나온다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2 0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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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IT매체 폰아레나, 루머 종합해 아이폰12 렌더링 이미지 공개
현 아이패드 프로와 일체감 높이며 후면 카메라 4개 렌즈 장착 눈길
▲ 폰아레나가 공개한 아이폰12 렌더링 이미지 (사진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3개의 후면 카메라 렌즈로 인덕션 디자인이라는 놀림을 받았던 아이폰 11의 후속기종 아이폰 12는 4개의 렌즈로 보다 안정감있는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해외 IT전문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업계에 퍼져있는 루머를 종합하여 제작한 새로운 아이폰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금과는 다른 형태의 카메라 배열이다. 후면 렌즈가 4개로 한개 더 늘어나면서 후면에 3D센싱렌즈나 ToF 카메라 센서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디자인의 안정감이 높아진 것은 전체적인 디자인 문법에서 아이폰4와 5, SE를 따라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스티브 잡스 사후에 발표된 아이폰 6부터는 기존의 아이폰과는 다른 궤를 달려왔다. 오랜 애플 팬들은 잡스가 마지막으로 인정한 아이폰4의 디자인을 유지해 달라는 요청을 끊임없이 진행해 왔고, 이 렌더링은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보인다. 

 

▲ 모서리가 둥근 현재의 아이폰 11 디자인 (이미지=애플)

 

현재의 디자인은 아이폰6부터 계속되어온 부드러운 곡선으로 측면을 처리한 것에 비해 아이폰4는 플랫한 직선과 면으로 구성된 형태이다. 이 디자인은 일찌기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에서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이면서 차기 아이폰은 아이폰 4/5/SE 문법을 따라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렇게 다시 디자인을 회귀하는 것은 그동안 비슷비슷한 형태를 유지하던 제품라인업에서 클래식한 멋을 찾는 복고 스타일로 돌아가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지만 아이폰 4/5/SE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뉴트로(Newtro)에 부응하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현재는 애플을 떠난 디자인 총괄 조너선 아이브는 노치가 없고 베젤이 없는 아이폰을 추구해 왔지만 이는 한동안 구현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저가형 제품에서 LCD를 사용하는 한 베젤 크기는 현재가 최소라는 기술적 한계 때문이다.

 

▲ 아이폰 12 렌더링 (이미지=폰아레나)

 

아이폰 11이 지난 달 발표되었고 순서대로라면 2020년은 아이폰 11s, 2021년이 되어야 아이폰 12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아이폰 12 렌더링은 너무 성급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발전될 기술에 대해 현재로서는 렌더링이고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폰아레나는 아이폰 12의 렌더링은 확실히 차별화될 것이라며 기대할 만 하기에 다루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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