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물검색하면 '연관검색어', 맨 아래로 위치 옮긴다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4 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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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관련 키워드의 상단노출로 논란이던 연관검색어 위치, 하단으로 옮겨
모바일과 PC에서 바로 인물 정보 표시하고 연관검색어의 비중을 낮춘 셈
▲ 네이버 인물검색 실행시 연관검색어 위치 조정. 왼쪽이 기존형태, 오른쪽이 재배치 (이미지=네이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네이버가 인물정보 관련 검색결과 배치를 조정했다. 특정 인물을 검색하면 그와 관련된 '연관 검색어'를 최상단에 배치하던 위치를 하단으로 옮겼다.

 

네이버는 지난 8일 '네이버 검색 블로그'를 통해 인물명 검색결과에 모바일, PC 모두 인물정보를 상단에 우선 배치하고 기존  기존 통합검색 상단에 노출되던 연관검색어는 하단에 노출되는 것으로 위치를 조정하고자 한다"라고 공지했다. 네이버는 이번 변경 이유에 대해 인물명 검색결과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특정 인물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맨 먼저 눈에 띄던 '연관검색어'는 장점도 있지만 예기지 못한 편견이나 엉뚱한 인물과의 관계가 표시되면서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검색하면 기존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봉, 손흥민 등 이용자들이 함께 검색할 가능성이 높은 연관검색어를 검색결과 가장 위쪽에 띄웠지만 이제는 바뀐다. 인물 정보 그 자체와 동영상, 뉴스, 웹사이트, 블로그, 지식백과 등을 차례로 제시한 후 맨 마지막에 연관검색어를 표시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중에 인물 관련 검색어 중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연관검색어는 인공지능(AI)을 통해 필터링하는 개선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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