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탄소 영향 지표 통해 환경 기업 선언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1 0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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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품에 탄소 영향 지표 라벨 부착, 지속 가능한 소비 부여
▲제품 패키지에 탄소 영향 지표 라벨을 부착 (이미지=로지텍)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Logitech)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모든 제품 패키지에 탄소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탄소 영향 지표’ 라벨을 부착하기로 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로지텍은 전체 제품군에 걸쳐 탄소 영향력을 투명화한 최초의 IT 제조사로 앞장서게 되며, 소비자에게 구매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협업하겠다는 방침이다. 


로지텍은 그동안 탄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온 바 있다. 지난해 로지텍G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중립화(Neutralized)하고,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를 1.5oC 이내로 막는 글로벌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탄소 발자국을 제한하고 2030년까지 재생 가능한 전력만으로 회사를 가동하겠다는 것이 로지텍의 계획이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선택 기준으로 따져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소비관으로 변화하고 친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로지텍은 많은 IT제조사들이 탄소 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로지텍 탄소 영향 지표 라벨 (이미지=로지텍)

 

로지텍에서 공개하는 탄소 영향 지표는 기후행동에 맞춰 계량 가능한 공인된 측정법을 통해 계산한 수치로, 제품의 원료 제조·유통·소비자 사용 등 제품 수명 전반에 걸쳐 탄소 영향을 반영한다.

 

또한 자발적으로 탄소 발자국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ISO 14067과 ISO 14026에 설명된 탄소 발자국 정량화, 커뮤니케이션 활동, 라벨링 표준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 로지텍은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G를 시작으로 산하 모든 브랜드에 이를 확대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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