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국방 중소·중소벤처기업 육성…올해 1764억 투입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6 0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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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한국형전투기(KF-X) 시제기 최종 조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방위사업청이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국방 중소·벤처기업에 올해 1764억원을 지원한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방위사업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도 국방 중소·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한다. 

 

설명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업무를 보면 우선 중소·벤처기업의 전순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방산 진입을 촉진하고 성장·도약이 필요한 기업에 국방벤처 지원 사업과 국산화 사업을 통한 기술력 향상,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확장·개척도 돕는다.

아울러 국산화 과제 유형을 핵심부품과 수출연계, 일반부품, 산업부 협력 등으로 다양화한다. 방위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 분야를 선정, 적극적인 국산화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개발된 부품을 등록하고 체계개발 시 등록된 부품을 검토 후 설계에 반영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국산 부품 등록’ 제도를 도입, 기술기반의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사진=방위사업청)

이와 함께 지자체와 협력해 소재와 식품 등 비무기체계까지 포함한 지역 특성 개발과제를 벤처 지원 사업에 반영하고 추가 지역 벤처센터 지정한다.

아울러 기존에 선정된 경남·창원 방산 클러스터 지원 강화와 성과분석으로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원에 대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간 협력·상호보완을 통해 지역 균형 뉴딜을 촉진할 계획이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중소·벤처기업은 방위산업의 근간이자 뿌리”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원 강화를 통해 방위산업의 혁신성장과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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