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지식서비스 R&D에 총 615억원 지원…전년대비 15%↑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0:37:01
  • -
  • +
  • 인쇄
제조융합·비대면·에듀테크 등 유망서비스 R&D 지원 강화
▲ 참고사진. (사진=픽사베이)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에 615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 535억원 보다 15% 증가한 규모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1차로 이날 14개 신규지원 대상 과제를 공고했다.

서비스핵심기술개발 신규지원 대상 과제 총 4건에 26억원 이내, 서비스산업융합고도화 신규지원 대상 과제에 총 10건 60억원 이내다.

14개 신규과제 공고 이후에도 BI연계형 신규지원 대상 과제 6개 과제에 별도공고 등을 통해 총 86억원, 기존 65개 계속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비로 529억원을 지원하는 등 이번 사업의 올해 총 지원 규모는 85개 과제 615억원이다.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은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핵심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기존산업(제조업 등) 고도화 및 신서비스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오는 2월24일까지 연구개발 기관을 모집, 3월 중 신규지원 기관을 최종 선정하는 등 올해 신규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해는 기존 산업의 생산성·효율성 향상 등 부가가치화를 위한 제조융합서비스, 원격협업·근무, 재택중심 서비스 등 비대면서비스 및 지능형 학습, 원격교육·훈련 등 에듀테크 분야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287억원 310여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 대표 서비스 R&D사업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디지털트윈·AR/VR 등 첨단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사업의 성과물로는 ▲금융 혜택 최적화 자산관리 ‘뱅크샐러드’(2020년 과기부 우수성과 100선) ▲인간 vs AI 투자대결 ‘AI 투자 및 자산관리 서비스’(AI vs 인간 주식편 출연·SBS 방송) ▲수학포기자도 돌아오게 만드는 ‘인공지능 셈뭉치’(세계 최초 한글 인식 AI 수학튜터) 등이 있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회·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R&D투자와 함께 구체적인 중·장기 지원전략을 수립해 사업추진 효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