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재 육성] 충남대 WISET 사업단, 여학생 위한 공학체험 프로그램 진행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9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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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가연 기자] 충남대 WISET 사업단이 지난 23일과 24일 여고생들의 이공계 전공체험을 진행했다.
 
29일 사업단에 따르면 23일에는 ‘미리가는 연구실’, 24일에는 ‘Girls’ Engineering Weeks(GEW)-지금은 공학 소녀시대’ 행사를 개최했다.
 

▲ 학생들이 미생물분자생명과학 분야 형질전환 실험을 하고 있다. ⓒ충남대 WISET 사업단

‘미리가는 연구실’은 관심 있는 이공계 대학의 연구실을 탐방해 체험함으로써 이공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전제일고와 대전괴정고 등 대전·충청지역 27개 고교 100여명의 여고생이 참가했다.

미리가는 연구실에서는 다양한 이공계 분야 전공을 위해 기존 ICT 중점 분야에 건축공학 분야와 미생물·분자생명과학 분야, 식품영양학 분야 총 5개의 분야로 계획·진행됐다.
 
건축공학과, 컴퓨터공학(파이썬 로봇 코딩, 스크래치로 배우는 머신 러닝) 등의 연구실을 연계해 실습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미생물·분자생명과학 분야와 식품영양학 분야에서는 직접 학생들이 전문 실험 도구를 통해 실험을 진행했다.
 
분야별 실험 실습이 진행된 후에는 학과 진로선택을 위한 각 학과의 상세한 정보도 받았다. 해당 학과의 대학(원)생들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진로와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의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열린 G.E.W.는 여고생들의 공학 마인드를 제고하고 공학분야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단위 행사다. 2011년에 시작해 올 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다.
 
충남대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여고생 이공계 연구 프로젝트 발표회와 다양한 ICT분야 공학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대전둔산여고, 대전제일고 등 대전 및 충청지역 24개 고교 100여 명의 여고생이 참가했다.

여고생 이공계 연구 프로젝트 발표회는 5월부터 7월까지 멘토-멘티가 하나의 연구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수행한 연구 멘토링으로 연구 과정과 연구 결과, 소감 등을 각 팀별로 발표했다.
 
발표회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계공학, 전자공학, 전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공학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학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 우수 여학생의 공학분야 진학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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