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개최

김쌍주 대기자 / 기사승인 : 2019-08-16 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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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비상…8월21~26일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에서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아름다운 사람들이 세상을 아름다움으로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최하고,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조직위원회(명예대회장 이동섭 국회의원)가 주관하는 ‘장애인 미술교류전이 오는 8월 21일 오후2시 개막하여 6일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에서 전시를 갖게 된다.

이번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올해로 10주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알차게 설계하기 위한 차원에서 “세계를 향한 비상-Fly To The World"로 주제를 정하고,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의 모든 계획을 주제에 맞게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문인화, 서각, 전각 포함)로서 총188점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들의 장애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 청각·언어장애인, 발달장애인 등이 참여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음은 새로운 모습이라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히 전시만을 기획한 것이 아니라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무대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하며, 출연진은 시작장애인 성악가 박성철 씨의 애국가 선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남녀 혼성 듀엣, 유앤아이 팀의 축하무대, 국내 유일의 창작수화무용팀 ‘비츠로’와 시각장애인보컬리스트 하경혜 씨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개막식 행사가 끝나는 오후 4시 30분부터 “장애인 시각예술의 세계를 향한 비상”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참가국별로 발표함으로써 세베토(SEBETO-서울, 베이징, 도쿄)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10년에 대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포럼이 시작되면서 이지원, 이송연 민요자매인가 출연하여 포럼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게 된다고 하며, 이어서 한국의 이은희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대표가 한국의 문화예술 및 정책에 대해 발표를, 중국에서는 장양 잔연화와 문화그룹 대리, 일본에서는 오토메 세가와 채리티재단 상임이사가 맡아서 발표하게 된다.

국내에서의 전시회가 끝나면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여 각국이 필요한 작품 수만큼 교류전에 참여하기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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