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글로벌 주력산업 품질대응 뿌리기술개발 기술 수요조사 시작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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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일본의 한국 주력 제품에 대한 수출 규제 발표 이후 반도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핵심기술의 국산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내년도 연구개발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에 들어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제조혁신기반인 Next 뿌리기술개발사업’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라 진행된다.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 공정기술을 말한다.

 

ⓒPixabay.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Next 뿌리기술개발사업은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의 이행사업이다.

해외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기술 간극을 극복하는 뿌리기술의 개발을 통해 기존 국내 뿌리기업의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 가치사슬 진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주력산업 품질대응 뿌리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한다.

과기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규모는 총 사업비 1773억원(국비 1248억원)으로 내년부터 총 5년 사업으로 결정됐다.

산업부는 올해 말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이 확정 되면 바로 뿌리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전담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뿌리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수요분야인 3개 산업(자동차, 기계·중장비, 전자)분야 13개 모듈과 관련 있는 171개 부품과 연관된 뿌리기업과 관련 학·연의 실질적인 기술 수요를 폭넓게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력산업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기반산업인 뿌리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해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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