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농협 "5G 활용 ICT융복합 사업, 농촌 일상 바꾼다"…스마트팜 구축 탄력

하수은 / 기사승인 : 2019-04-09 1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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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원(오른쪽) 농협중앙회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9일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농협중앙회-LG유플러스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손을 잡고 있는 모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와 농업인 복지·삶의 질 향상을 위한 ICT융복합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사업과 생산·유통분야 정보통신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ICT융복합사업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 관제시스템 등 첨단 ICT기술을 적용한 농가소득·편의 솔루션과 안전·보안 솔루션 구축이 핵심이다.

 


농가소득·편의 솔루션에는 돼지의 출하체중 점검을 통해 출하 적기를 판단하는 ’양돈장 모니터링’, IoT 기반 바이오캡슐로 소의 건강을 관리해 한우 출하성적 향상과 젖소의 유질향상을 돕는 ’소 탐지 솔루션’ 등 농가 상황에 맞는 스마트팜 관제 서비스가 있다.
 
안전·보안 솔루션으로는 농업용 농약살포 ‘스마트드론’, 유해동물 감지·차단과 농작물 도난방지를 위한 ‘지능형 CCTV’, 농기계 고장 관련 주요항목 사전진단, 실시간 모니터링의 ‘농기계 관리’ 등이 있다. 또 화재 발생 시 농가의 빠른 대비를 도와 피해를 최소화하는 ‘IoT화재관리’ 등을 준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ICT융복합 사업으로 2020년까지 전국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LG유플러스와 사업 결과를 토대로 확대 추진, 적용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LG유플러스 사옥에서 하현회 부회장이 5G 시장 성장 주도를 위한 핵심 요소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기존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취약 계층 농업인에게 말벗 안부전화와 생활 불편사항, 소득증대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농촌 어르신 대상 맞춤 복지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내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1만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보급이 이뤄지면 LG유플러스는 2017년 9월 1만대, 지난해 7월 1만대 이후 누적 3만대에 이르는 전용 전화기를 기증하게 된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향후 5G 통신기술을 활용하면 농촌의 일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유한 통신기술 역량 기반 사회공헌활동으로 도농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LG유플러스의 ICT 기술을 활용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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