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이서, 360° 회전 컨버터블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900' 3분기 출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6 12: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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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내장된 17인치 4K IPS 디스플레이의 게이밍 노트북
디스플레이, 이젤(Ezel), 노트북, 스탠드 등 4가지 형태로 사용 가능
▲ 에이서의 투인원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900 (이미지=에이서코리아)

 

[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형태부터 스펙까지 '괴물 게이밍 노트북'으로 불리는 에이서 '프레데터 트리톤 (Predator Triton) 900'의 국내 출시 일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에이서(Acer)가 업계최초로 선보인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900은 터치스크린이 내장된 17인치 4K IPS 디스플레이의 게이밍 노트북이다. 17인치에 4K IPS 화면을 장착했는데 터치스크린까지 지원된다는 점은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해석된다. 

 

독특한 형태의 투인원 제품인만큼 디스플레이, 이젤, 노트북, 스탠드 등 4가지 형태로 사용가능하다. 게이머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업계 최초 360도 회전되는 힌지의 지원을 통해 마치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초대형 고해상도 화면을 통해 게임의 새로운 조작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펙 또한 괴물급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 게이밍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DDR4 메모리 32GB가 장착되어 강력한 성능도 제공한다. 내부 저장소는 NVMe PCIe RAID 0 SSD를 지원한다. 

 

엑스박스 360을 쓰고 있는 사용자라면 트리톤 900을 위한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도 함께 제공되는 USB 동글을 통해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터치패드가 상단에 올라가고 키보드가 아래쪽에 놓인 리버스 디자인은 전용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배려로 해석되지만 글라스 재질의 터치패드 속으로 노트북 내부가 보이는 독특한 설계 방식은 마우스 없이 일상 PC작업을 하는 이들을 위해서도 최적의 느낌을 제공한다. 

 

에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의 변동성이 있긴 하지만 늦어도 3사분기에는 프레데터 트리톤 90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개성있는 게이밍 노트북을 원하는 이들의 수요를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 상반기 PC시장 자체가 잔뜩 움추려든 상황에서 반전의 모멘텀을 제공할지가 관전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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