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 복합쉼터 추가 조성…“이용자 편의성·지역발전 기여”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12: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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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규 스마트 복합쉼터 지자체 공모…내년 2월 5곳 선정
▲ 스마트 복합쉼터 조감도(안). (사진=국토교통부)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도로 이용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 제공과 지역 홍보관 및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마트 복합쉼터 5곳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과 2021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변에 조성 중인 스마트 복합쉼터 13곳 외에 5곳 추가 조성을 위한 사업공모를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인제·옥천·부안·고흥·하동, 올해 영월·횡성·괴산·김제·영광·울진·남해·산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일반국도 편의시설 조성과 연계해 추진하는 도로관리 분야 첫 중앙정부-지자체 협력사업이다.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주차가능대수 안내표지판, 스마트 조명·휴지통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다. 쉼터 1곳당 약 3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방국토관리청에서 부지조성·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자체는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홍보관이나 판매시설 등 건축시설 설치와 함께 복합쉼터를 운영하는 업무를 한다.

내년에 신규 선정할 사업대상지는 전국 총 5곳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도로관리청과 사전협의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지방국토관리청에 올해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는 평가절차를 거쳐 내년 2월 말 사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웅진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스마트 복합쉼터는 이용자 편의성과 안전성 제고라는 기존 도로정책의 목표에서 나아가 도로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자원으로서도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와 협업하는 새로운 개념의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년도 신규 사업은 도로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접근 용이성, 지자체의 사업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효과가 큰 후보지를 선정하고, 설치가 완료된 후 실제 운영이 원활히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내비게이션 연계 등 대국민 홍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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