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칼로리 낮추고 맛 더한 ‘짜왕건면’ 출시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4 13: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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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짜왕 건면 조리예 (사진=농심)

 

[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농심이 더욱 가볍고 맛있어진 ‘짜왕건면’을 새롭게 출시한다. 

 

24일 농심은 올해 초 신라면건면으로 시작된 건면열풍을 짜왕건면으로 이어간다는 전략하에, 기존 짜왕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면과 소스의 어울림을 한층 높인 짜왕건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로 사랑받고 있는 신라면건면은 건면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심은 짜왕건면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건면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짜왕은 지난 2015년 출시되어 프리미엄 짜장라면의 시대를 연 제품이다. 굵은 면발에 풍성한 소스와 건더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그해 라면시장 최고의 히트제품으로 등극했고, 출시 4년여가 지난 지금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라면건면의 뒤를 이을 건면 신제품으로 짜왕을 선택한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대를 열었던 제품에 건면의 장점을 더하면 시장을 확대하고, 맛과 품질 또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농심이 새롭게 선보인 짜왕건면은 간짜장의 풍미를 살린 소스와 건면의 완성도 높은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열량이 기존 짜왕보다 약 20% 낮은 480kcal라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칼로리는 낮아졌지만 맛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건면을 사용해 중국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 쫄깃한 면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면의 밀도가 높아 갓 만들어낸 생면과 가까운 식감을 낼 수 있다.

 

올해 농심의 건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45% 성장한 850억원을 기록했다. 농심은 이번에 출시하는 짜왕건면으로 건면시장 확대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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