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 2021, 중소사업자와 창작자를 위한 대대적 투자 밝혀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4 13: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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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만 명의 중소사업자(SME), 160만 명의 창작자,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으로 커넥트
▲네이버 커넥트 2021, 온라인 진행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네이버(Naver)는 23일 ‘네이버 커넥트(NAVER CONNECT) 2021’을 개최하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 밝혔다.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는 “연결(connect)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오프라인에서는 유명 아티스트와 빅 브랜드 간의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반면, 작은 규모로 사업이나 창작 활동을 하는 분들은 서로를 발견하고 협업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냈다.

 

또 네이버에는 480만 명의 중소사업자(SME)와 160만 명의 창작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네이버의 검색, AI추천, 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이 SME와 창작자를 서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따라서 향후 네이버의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와 창작활동을 연결해서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계획에 따르면,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1000여명의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를 서로 연결하는 ‘Expert for SME’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와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가교 역할까지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즉, 해외직구 사업을 하는 판매자는 관세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장을 병행하는 판매자는 노무사, 세무사 등과 보다 빠르게 연결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사업 성장 단계와 업종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손쉽게 만나고, 엑스퍼트 전문가들은 전문분야의 고정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 창작자에게는 안정적 창작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브랜드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창작자를 만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에서는 창작자 활동 현황, 최신 콘텐츠 등의 데이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마케팅 컨셉이나 특성에 따른 브랜드와 창작자가 서로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가는 만큼,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관련 교육과 공간 및 인프라 지원도 시작할 예정이다.

네이버측는 SME와 창작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 성장프로그램이 보다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2년간 총 1800억 원을 투입해 앞으로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겠다고 내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네이버 커넥트 2021은 네이버TV와 나우(NOW.)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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