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록스, 소니 E 마운트용 33mm·56mm f/1.4 렌즈 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7 1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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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eye-AF 기능, 최근 소니 APS-C 카메라와 완벽하게 호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렌즈 마운트에 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 탑재
▲빌트록스, E-마운트를 위한 단초점 렌즈 '33mm f/1.4' (이미지=빌트록스)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중국의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 '빌트록스(Viltrox)'는 소니 APS-C E-마운트를 위한 단초점 렌즈 '33mm f/1.4'와 '56mm f/1.4'를 선보였다. 


33mm f/1.4 렌즈는 자동 포커스용 STM 모터를 갖추고 있으며, 이 모터는 소니의 기능인 eye-AF를 지원함과 동시에 대부분의 최근 소니 APS-C 카메라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NEX 라인과 A5000과 같은 일부 예외응 제외하면 소니의 a6000 라인은 스틸 모드와 비디오 모드에서 모두 완벽하게 사용 가능하다.

35mm 환산시 50mm 렌즈의 초점거리와 같으며, 렌즈 구성은 9군 10매로 초저분산 요소 1개, 고굴절률 렌즈 1개를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렌즈는 메탈로 마감되었으며, 향후 빌트록스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직접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렌즈 마운트 영역에 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가 장착한 것이 매우 돋보인다. 

 

▲빌트록스, E-마운트를 위한 단초점 렌즈 '56mm f/1.4' (이미지=빌트록스) 

 

▲단초점 렌즈 '56mm f/1.4'로 촬영한 샘플 사진 (이미지=빌트록스) 

 

인물 사진을 위한 용도로 분류되는 56mm f/1.4 렌즈는 33mm f/1.4와 마찬가지로 스테핑 모터를 탑재하고 전체 메탈 소재로 마감했으며 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 장착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35mm 환산시 85mm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표 '인물 렌즈'로 불리며, 선명하고 또렷한 사진을 물론 보케 표현까지 얻어낼 수 있다. APS-C E-마운트 카메라와 대부분 호환되며, NEX 라인이나 a5000에서는 완전히 호환되지 않는다.

 

서드 파티 렌즈는 고가의 렌즈와는 결과물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마추어나 초보자들에게는 가격면에서 매우 합리적이라 경쟁력을 갖고 있는 편이다. 조금 색다른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서드 파치 렌즈인 빌트록스 또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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