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추상의 접목 ‘일요주간 특별 예술상 6인’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5 13: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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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데팡당 2019KOREA’ 국제미술대전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유럽과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피카디리 국제미술대전 ‘앙데팡당 2019KOREA’가 지난 23일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금종 일요주간 대표는 특별 예술상을 수여했다. 본 시상식에서는 일요주간 예술상을 위시해 대상과 최우수상, 앙드레말로협회장 최우수청년작가상, 피카디리 국제미술상, 행복에너지 작가상, 기업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 출품 작품은 유럽작품 100여점, 국내초대작가 50여점, 미술대전 선정작품 400여점이 전시되며 피카디리 국제미술대전은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앙데팡당 2019 코리아’ 대상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일요주간 예술상 수상 작가들에게는 김 화백(한국 뇌 융합 예술원 원장)의 특별한 도자기 트로피가 수여되어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18년, 김 화백은 백제 제25대 무령왕 표준 영정을 화폭에 담았다. 작품은 국보 제99호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심오하고 진중한 그녀의 내공이 다시 확인됐다.

 

▲ 왼쪽부터 고등군사법원 이동호 법원장, 앙데팡당2019 KOREA 주최사 유비인 이순선대표,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김구현 한국본부장,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피에르 쿠르 회장, 일요주간 소정현 편집인, 일요주간 노금종대표, 한국미술협회 박영길 부이사장, 앙테팡당 2019 KOREA 이승근 미술위원장

 

▲ ‘앙데팡당 2019 코리아’ 대상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일요주간 예술상 수상 작가들에게는 김 화백(한국 뇌 융합 예술원 원장)의 특별한 도자기 트로피가 수여되어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김한아 정글에서의 하루(Another day of Jungle) 인간에게 외로움은 불가항력이다. 나는 태초의 인간이 가진 본연적인 외로움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는 어디에서나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하물며 누군가의 파티에서도, 친구들의 사이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있어도 외로움은 마음 한편에 자리 잡혀 있다. 지금 당신의 외로움은 어디 있는가.

  

▲ 최승희 잠식(Submerged) 현대에 있어서 우리들의 삶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일상은 주로 닫힌 공간에서 시작되고 끝난다. 이러한 폐쇄된 공간 안에서 우리는 편안함을 느낌과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일탈을 시도한다. 평범하고 조용한 일상 속 갑자기 나를 엄습하는 이 불안감의 정체는 무엇일까? 고요한 방 안에 갑자기 물이 차오르면 헤엄을 치지 못하는 나는 어떻게 될까?

 

▲ 이부강 옮겨진 풍경(moved landscape) 깎고 덧붙이는 과정을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이 담긴 동네의 모습을 재현하고 기록한다. 이는 개발이 중단된 곳인 동시에 우리들의 추억 속에서 시간이 멈춘 곳이기도 하다. 낡고 빛바랜 동네의 모습을 보면 개개인이 저마다 가지고 있던 내러티브를 떠오르게 한다. 나무판위로 '옮겨진 풍경'은 현실에선 사라진 풍경일 수 있다. 하지만 조각 하나하나에 그 동네의 숨결이 담겨 있어 감상자의 기억의 관념을 이끌어 내 무한히 존재하게 된다.
 

▲ 장미숙 心-19(heart-19) 바다 속 영생 대물의 생과 사.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로브스터. 물속을 벗어나 죽음의 앞에 선 모래위의 대 소 이야기를 작업해 보았다. 요즘 인간들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로브스터를 본받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데서 착안되어 작업하였다. 

 

▲ 최규식-하루나비(day and night, Butterfly) 해(日)와 달(月)을 나비의 날개로 표현하였고 가운데에는 여인의 얼굴을 형상화 하였다. 그리워하는 그 여인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하는 마음을 나비에 비유하여 내게 다시 날아와 주기를 바라는 바램을 표현하였다.

 

▲ 박병순–학이시습(學而時習) 배우고 때에 맞게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군자는 배부름을 구하지 않으며 안일하게 살지 않고, 일은 민첩하게, 말은 신중히 하여 도 있는 이에게 나아가 자신을 바르게 한다. 이렇게 하면 가히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이를 만하다.- 논어 학이편 중-
 
▲ 왼쪽부터 이부강 최승희 최규식 김한아 박병순 장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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