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캐나다와 인공지능·바이오·청정기술 분야 협력 강화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9 1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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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현주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 간 또는 국가 간 협력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캐나다가 4차 산업혁명 핵심 신기술 분야에서 손을 맞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캐나다와 인공지능(AI), 바이오, 청정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전날 캐나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캐나다 밴프(Banff)에서 ‘제2차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

과기공동위는 한국 측에서 과기정통부 송경희 국제협력관이, 캐나다 측에서는 국가연구위원회(NRC) 로만 줌스키 부의장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양국 산‧학‧연 과학기술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캐나다가 인공지능, 바이오, 청정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사진출처=픽사베이)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된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 협력 협정’에 따라 2년마다 열리는 정부 간 정례회의다.

지난 2017년 12월 제1차 과기공동위를 시작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번 제2차에서 양국은 최근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주요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현황을 발표‧공유하고 인공지능과 바이오 등 혁신기술 분야의 민간 기업이 추진 중인 사업현황과 상대국과의 협력계획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지방정부 차원에서 운영중인 국제협력프로그램과 청정기술 관련 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도 공유했다.

탄소광물화‧항공우주‧인공지능로봇‧신진인력교류‧기술사업화 등에서 양국 기관‧연구진 간 협력현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도 논의했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캐나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등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강국”이라며 “이번 공동위를 통해 양국이 인공지능은 물론 청정기술, 항공우주, 인력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해당 분야에서 양국의 혁신역량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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