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이 아닌 듀얼스크린폰도 출시하나... 샘모바일 보도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1 1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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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두 개의 화면을 사용한 듀얼스크린 접이식 전화용 특허 확인
미국 특허청에 이미 출시된 특허는 MS 서피스나 LG V50 유사제품

 

▲ 삼성전자가 발표한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사진=샘모바일)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에 이어 듀얼 스크린 접이식 스마트폰의 특허도 획득한 것이 알려졌다.

 

삼성전자 스마트폰관련 소식을 집중보도하는 해외IT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삼성전자의 듀얼 스크린 접이식 스마트폰의 특허를 보도했다. 패턴틀리 모바일(Patently Mobile)이 처음 보도한 이 특허의 명칭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동작 모드를 채택한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폴드가 완전히 하나로 연결된 화면을 반으로 접어 보관하는 형태로 동작하는 스마트폰이었다면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은 두개의 화면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LG전자의 스마트폰 V50과 V50S는 하나의 스마트폰에 케이스 방식으로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 삼성잔자의 듀얼스크린폰 특허 이미지 (이미지=패턴틀리 모바일)

삼성전자의 특허는 이렇게 케이스로 연결하는 방식 대신 아예 두 개의 화면을 처음부터 연결한 제품으로 이럴 경우 V50시리즈와는 달리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필요할 경우 추가 화면이 분리가 가능해서 스마트폰 단품만 사용할 수 있는 V50시리즈에 비해, 늘 두 개의 화면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렇지만 기본으로 두 개의 화면을 사용할 경우 화면과 화면 사이를 연결하는 경첩부분의 두께를 줄인다거나 전용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폭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제로 삼성전자가 출원한 것과 같은 듀얼 스크린 폰 '서피스 모바일(Surface Mobile)' 을 내년중 발표할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맨 처음 전한 패턴틀리 모바일은 특허 정보를 분석해 IT업계의 신제품을 예측하는 전문 매체로 2012년 시작되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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