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40W 무선급속충전기…20분 40% 40분 완충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3 11: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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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무선 충전에 신기술 적용해 40W 무선급속충전기 선보여
4000mAh 배터리 장착한 미10프로, 20분에 50%, 40분 완충 가능
▲ 샤오미 무선급속충전기 시연 모습 (사진=샤오미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무선충전이 대중화되면서 충전속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선만큼 빠르게 충전하면서 무선의 자유로움을 제공하는 분위기가 제조사들 가운데 고조되면서 샤오미가 무선급속충전기 시연영상을 업로드했다.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유선충전은 전통적인 기술로 여전히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다. 그렇지만 책상위 거치에 올려놓거나 차량용 홀더에 끼우는 것만으로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방식은 상대적인 편의성 때문에 충전 속도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샤오미는 2일 (현지시간) 획기적인 기술 효율성을 내세운 40W 무선급속 충전기를 선보였다. 

 

샤오미 그룹의 창쳉(Chang Cheng) 부사장은 중국의 웨이보 계정에 무선급속 충전기의 실제 충전모습을 12배속 촬영으로 업로드했는데 59%가 충전되는데 단 20분 밖에 걸리지 않으며 4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샤오미 무선급속충전기 시연 (사진=샤오미 편집=일요주간)

 

현재 중국에서 판매중인 무선충전기는 30W 제품으로 40W는 시판제품에 비해 큰 향상을 가져온 것은 아니지만 스탠드 개념을 도입한 영상에 소개된 제품은 편의성 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벌써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샤오미 측은 이 방식을 '플래시 차지(flash charge)'라고 이름 붙이며 무선 충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발표된 스마트폰 충전기들중 가장 최고 성능의 제품은 중국의 '비보 에이펙스(Vivo Apex)' 전용 충전기로 60W 무선 고속충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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