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울시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위치기반 서비스 체결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0 14:24:53
  • -
  • +
  • 인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서울시에 1000대 보급
착용자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 위치 정확도와 배터리 지속시간 개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 스마트 지킴이 (사진=SK텔레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SK텔레콤은 서울특별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자사의 실시간 위치확인 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 예정이다.

스마트 지킴이는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전용 어플리케이션·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 지킴이 활용으로 보호자는 착용자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하는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SK텔레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전 단말 대비 위치 정확도와 배터리 지속시간을 개선한 스마트 지킴이를 신규 단말로 선정했다.


약 1개월에 걸친 서울시 실증사업을 통해 편의성과 기기 성능을 인정받은 스마트 지킴이는 일상생활에 부담을 주지 않는 손목시계형 디자인이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고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갖췄다.

 

이 서비스는 실종사건 발생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ICT 기반의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치매 어르신 가족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향후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기능 강화, 실내 위치 확인을 위한 기술 도입 등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의 품질 고도화를 한층 더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