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광각 단렌즈 GF 30mm F3.5 렌즈 출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6-30 14: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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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용으로 유저들의 많은 요청을 받은 광각 단렌즈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 높이고 내구성 강화
▲후지필름의 새 렌즈 GF 30mm F3.5 R WR (이미지=후지필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후지필름(Fujifilm)이 G-마운트 렌즈 로드맵에 발표됐던 GF 30mm F3.5 R WR 렌즈를 곧 출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지난 1월 후지필름은 GFX 시스템을 위한 교환식 GF 렌즈 로드맵에서 광각 단렌즈 GF 30mm F3.5 R WR과 표준 렌즈 GF80mm F1.7 R WR을 공개한 바 있다.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뚜렷한 발표 시기를 알 수 없던 상황이었으나 잠시 소강 상태가 되면서 카메라 시장이 서서히 움직이는 중이다. 이에 후지필름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요청이 많았던 광각 단렌즈 GF 30mm F3.5는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GF 30mm F3.5 R WR 렌즈는 중형 포맷의 미러리스 카메라 GFX에 장착하면 24mm 광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광각을 활용해 건축물이나 풍경을 담을 때 야외 작업이 많은 것을 고려해 먼지와 강품, 비 등에 잘 대응하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이 렌즈는 10군 13매 구성으로 초저분산 렌즈와 비구면 렌즈를 포함하며, 무게가 0.5kg(1.5lbs)으로 가볍고 콤팩트한 것이 특징이다. 렌즈군의 조합으로 와이드 앵글에서도 가장자리 부분까지 모두 선명하고 왜곡을 제어하는 등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GFX 50R+GF 30mm F3.5조합으로  촬영한 샘플 사진 (ⓒScott Everett / 이미지 출처=DPREVIEW)

 

제품 이름에 표시된 'WR'은 Weather-Resistance의 줄임말로, 방수 방진에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영하10°C에서도 무난하게 작동한다는 것이 후지필름의 설명이다. 

 

GF 30mm F3.5 R WR 렌즈는 빠르고 조용한 AF 기능을 제공하는 내부 포커싱 시스템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초점을 옮기는 상황에서도 부담이 적다. 이 렌즈는 7월 말에서 8월 초 북미·캐나다 지역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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